영어실력이 취업에 직결되어서 다들 토익점수 영어회화에 혈안이 되어있지요. 학원에 돈쓰고 토익책에 돈쓰지만 실력은 제자리인 동생들 위해 글 한자 쓰고 베오베 가보려합니다. 후훗
본인은 남자이지만 외국인 친구 3,4명(역시 남자임)을 꾸준히 만나고 있는 여친없는 오유남임 한국에서 외국인 사귀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않음.
1. 첫째는 마음가짐
모든 용기는 행운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 공부하러온 외국인들은 특히 한국친구들을 사귀는것이 목말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님께서는 걱정부터 앞서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내가 그사람에게 얼마나 좋은 파트너가 될수
있는가 혹은 어떤 꿈을 꾸가 있는가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어렵게 생각하지말고 먼져 한걸은 나아가서 어설픈 영어 한번 날려주시고 친하게 대하시고 꿈을
공유하면 될것입니다. 도서관에서 혼자공부하는 외국인들을 공략해봄이 좋을듯해요^^
2. 직접만남 - 장소별 공략
(1) 도서관
특히 도서관에서 혼자공부하는 외국인들 특히 토픽같은거 공부하는 외국인들의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해서 꼭 미국어를 잘하는게 아니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다른 외국인 들을 많이 알고 있기에 구지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외국인 한명을 사귀면 새끼를 쳐서 다른 외국인들도 많이 알게 됩니다.
그분들은 한국어를 알고 잘하는게 꿈입니다. 님의 꿈은 외국어를 잘하는것입니다. 그러니 같은 꿈을 꾸고 있
는거죠^^ 이렇게 같은꿈을 꾸고 걸어가는 사람은 파트너가 됩니다. 그러니 더욱 친구가 되기 싶습니다.
(2) 클럽
클럽가서 부비부비하다보면 외쿡인 친구 생긴다고 함. 단 여자사람만 해당함. 나는 남자이므로 생략.
(3) 외국인 친구 사귀기 모임
신촌같은데 보면 하나리퍼 블릭이라는 외국인 모임도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장점은 비용은 싸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기는 오지만 주로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단점. (한번 가봤는데. 한국인 4~5명 외국인 1명...........)
2. 공짜 회화 훈련으로 위 상황들 대비
(1) 외국인과의 음성채팅 티티포유(http://www.tt4you.com) - 한국 중국 영어 일본어 등 언어를 서로 배우고자 하는 각 나라 사람들이
모여 언어교환하는 사이트. 예를들어 내가 영어를 배우고 싶고 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둘이 서로
시간내서 자기나라 말을 가르쳐줌. 문제는, 한국어 배우고자하는 영어권사람이 음슴. 여기서 한국인은 미국
인에게 굽신되어야 함.
(2) 외국인 회화선생님의 서프라이즈콜 (꼼수임) 잉사모닷컴(http://www.ingsamo.com) - 전화영어 사이트인데 오른쪽 아래 보면 서프라이즈 콜 신청란이 있음
. 신청만 해놓으면 가끔(일주일에 한두통) 외국인 강사에게 전화가 옴. 정해진 시간에 오는게 아니라 서프라
이즈콜이라 함. 갑자기 외국인을 만났을때 당황하지 않기위한 연습으로 좋을듯. 공짜임.
3. 펜팔
저도 전에 펜팔을 해봤는데 꽤 여러국의 외국인들이랑 메일도 주고받고 어떤 애랑은 손편지로도 주고받으면서 그랬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펜팔사이트 소개같은 거 많으니까 한번 보셔서 해보세요..
아니면 skype라는 채팅하는 곳(?) 약간 네이트온 비슷하다고 해야되나 그런 게 잇는 데 그 건 맘에드는 국가를 선택해가지구 닉네임별로 있는데 그 중 맘에드는 사람을 선택해서 대화걸어가지구 친구하실 수 있어요.. 근데 이건 주로 20대이상분들이 많으셔가지구.,. 나이가 10대라면 좀 그럴 수도 있겠네요..;; 가다가 좀 ... 변태같으신 분도 있으셔서...;;;; 근데 좋은 사람두 많아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