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초등 3학 때 학교서 겪었던 미스테리 한 일
게시물ID : humorbest_566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킹
추천 : 30
조회수 : 3660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18 02:13: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17 23:14:51

편하게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정확히 초등학교 3학년 때였음 12년전임

우리학교가 100년이 넘은 초등학교였음 뭐 다 그렇듯 학교에 괴담들도 다 있지. 거북이

내가 등교를 무척 빨리하는 편이었어, 음 보통 애들에 비해 30분 정도 일찍?

 하고 학교오면 대부분 제일 처음에 도착해서

놀고있었지. 내가 3학년 1반이었는데 교실이 건물 3층 제일 왼쪽 구석에 있는 반이었음.

비도 많이오는데 아침부터 깜깜하고 나름 좀 으스스했음.

내가 교실에 도착했는데 뭔가 이상한게 느껴졌음.

원래 초딩때나 중딩 때 청소당번들 청소하면 의자 다 책상 안으로 넣거나

책상위에 올려 놓자나? 분명히 내가 그 전날 청소당번이라서 모든 의자를 다

책상에 넣어놨는데, 내가 처음 교실에 들어온 사람인데 의자가 한 4개가 책상밖으로

나와있는거임. 아 근데 별생각없이 내 자리에 가방 두고 생각없이 그 의자들을 다

책상안으로 넣어놨음. 그리고 3학년 3반에 선진이라는 친구가 일찍 왔길래 혼자있기

무서워서 그쪽으로감. 갔다가 왜인지 기억안나는데 잠깐 교실로 다시왔음. 아직 교실에 아무도

안왔는데 내가 개깜짝놀란게.....의자가 5개인가? 다시 책상 밖으로 나와있는거임.........아무도 안지나가고 아무도

교실에 안들어갔었는데....한 1분? 사이에 의자가 다시 책상 밖으로 나와있어서 개식겁해서 친구한테 도망쳐옴;;;

진짜 기억의 조작이라고 말하실지 모르지만  이 이야기 제가 그때부터 무서운 얘기 해줄때마다 친구들한테 하는

내  실화임.... 아 쓰고나니 별로 안무섭나... 쨋든 ..으 귀신이었을까나

 

 

 

아 또하나 학교에서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우리학교에 옆쪽에 계단식으로 된 야외교실에 엄청 큰 은행나무가 하나 있었음.

근데 점심먹고 그 은행나무 아래가서 친구들이랑 노는데 진짜 엄청나게 큰 청거북이가 거기 놓여져 있는거임;;그땐 신기방기.

와 이녀석 어디서 온걸까;; 고립된 곳이고 땅파고 나올 수도 없는데;; 누가 키우다 갔다놨다고 보기도 힘들고;; 쨋든 수업끝나고

내가 집에 데려갈려고 다시왔더니 사라짐;;

 

반응 좋으면 근 1~2년 사이에 격은 줜나 킹왕짱 무서웠던 이야기 풀음요

 

읽어줘서 ㄳ 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