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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6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6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6 03:15:12
그냥..
왜 죄송한지는 나만의 공간에 담으며 이곳에 '그냥'이라는 문구로 퉁친다.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막고, 내딛을 곳 모를 발만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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