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장비 투입, 45일간 24시간 정밀 수색 미수습자 9명 중 5명은 뼛조각도 못찾아 文 대통령 "마지막 한 분까지 찾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피해 가족과 포옹했다. 문 대통령은 “선체 수색이 많이 진행됐는데도 아직도 다섯 분이 소식이 없어서 정부도 애가 탄다”며 “정부는 가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마지막 한분을 찾아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세월호 침몰 해역에 대한 정밀 수중수색에 나선 첫 날 유류품을 일부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