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모습 
존나게 압박하는담탱이 싫어 담탱이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맞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수없는게 너무 싫어

담임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담임은 계속 내 뒤에 있고
담탱을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담탱 학교에 있어

아직도 너의 그 미소 나를 때렷던 그 두손 
무서워 하는게 너무 싫어서 너무 싫어서
많은 사람들속에서 웃고 작전을 나누면서 
골탕쳐보려 했지만 또 다시 용기가 않났어

모두다 내가 안 아픈줄 알아 하지만 난 미칠것 같아 
너무 맞기 싫은데 지우고 싶은데 그게 안돼

담임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쫒아봐도
담임은 계속 학교에 있고
담탱을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담탱 학교에 있어

랩은 만들지 않았어요~

좋을텐데
좋을 텐데 담탱 퇴직 꼭 되고 그냥 이 학굘 다녓으면
내겐 담탱이 싫은걸 담탱이 알았으면 좋을 텐데

얼마 전 때린 학생 얘기 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째니
그의 부모님이 또 왔었다며 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버스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여자가 있다면 

좋을 텐데 담탱 퇴직 꼭 되고 그냥 이 학굘 다녓으면
내겐 담탱이 싫은걸 담탱이 알았으면 좋을 텐데

괜찮은 부인지 아닌지 한 번 본 적도 없는 내가 알아
그녀에게 선물을 또 받았다며 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니가 있다면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버스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여자가 있다면 

모르겠니 애써 지켜온 학문 마저 놓고 싶은 것 같아
기다리던 또 망설이던 그런 나 이젠 이젠

좋을 텐데 담탱 퇴직 꼭 되고 그냥 이 학굘 다녓으면
내겐 담탱이 싫은걸 담탱이 알았으면 좋을 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매도 때리지 않았으면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없었으면 좋을 텐데
너 퇴직 꼭 당하고 그냥 이 학굘을 걸었으면
내겐 너가 젤싫은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매도 때리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