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는 말할것도 없고...
요즘 김치년이니 보슬년이니 된장녀니
인터넷 상의 여성혐오가 극에 달한거 같음
그런 글 볼때마다 억울하고 기분이 묘함
28년 모태솔로로 태어나 밥한끼라도
남자한테 뭘 얻어먹어본게 있어야 화라도 내지
그런거 볼때마다 나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기분... -ㅂ-...
거기다 솔로부대 계급표 처음 나왔을때 분명히 '원수' 였는데
등급 조정이 되었는지 '대장'으로 강등...
내 마지막 자존심(?)까지 짓밟혀서 우울함
그래도 언제나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바쁜 회사생활 중에도 화장 열심히 하고,
옷도 신경쓰고, 취미생활도 열심히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적어도 "어쩔수 없이 모태솔로" 된 것처럼 보이긴 싫어서요
제 자기개발 목표는 <더욱더욱 멋진 여자가 되어서 누구도 사귀지 않는 것>!
반드시 제 인생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원수"를 달겠음!
이왕 이렇게 된거 끝까지 가보자!
ㅆ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