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yung.com/201201/2012011398491.html?ch=news 다섯살훈이가 고갱님 고갱님 하고 시켰던걸,
박원순 시장님 지론이 "시청은 기업이 아니고, 시민은 주인이지 고객이 아니다."라면서
그게 호칭 변경에 반영된거 같다는 내용이네요.
시장한명 바뀌면서 불과 호칭 한개뿐이지만, 뭔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똑같은 투표인데,
누구는 나라꼴이 어떤 지경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주고,
누구는 얼마만큼 바뀔 수 있는지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