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사의 다름은 존중되어야 한다.->절대적 민주주의
민주주의(모든 의견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이념)를 거부하는 것은 존중되어선 안된다->방어적 민주주의
민주국가에서 누구의 의견을 반대할 자유....또 의견을 표출할 자유는 있습니다.
허나, 막연히 상대주장의 존재자체를 거부한다면 그게 민주적 기본질서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시발점이됩니다...
다름의 존재를 거부하면서
그러한 비민주적인 자신의 다름은 옹호받기를 바란다...
흡사...다름이라는 명목에 다수라는 폭력을 더해
좌파를 처단하고 다른당들을 해산시키며 독일을 전체주의로 몰아가던 나치당과 매우 흡사.
아이러니 하게도 나치당의 반성에서 나온 방어적 민주주의와 정당해산심판제도가 나치식의 폭압에 이용되게 될줄이야...
통진당을 싫어하는 것도 자유고
통진당의 비민주적인 헛짓거리들을 나열하는 것도 자유고
통진당이 다수국민의 공감을 못얻어 소수에 머물은 한심함을 말하는 것도 자유고
통진당이 해산될만한 짓을 했다고 의견을 말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하지만, 비민주적이라 의심받고
소수의견이기에 공감을 못받아
국가로부터 강제로 해산된 현실은
민주국가에서는 개탄의 대상이 될 현실이예요.
다른의견이지만 욕먹는것은 이런 나치스런 현실에 옹호적인 자세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또 다른...다른 사람들로부터 욕먹는거니까
막연히 다르니까 존중받고 싶다는 헛소리는 하지 마요.
본인들이 다른 의견은 마음껏 표출하되, 또 다름으로부터 왜 욕먹는지 정도는 정확히 인지하길 바래요.
ps.
오해는 말아요.
저는 개싸이코 집단인 일베홈피삭제조차도
민주국가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매우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보수입니다.
표현의 자유에 따르는 책임은 알죠? 다른 의견으로부터의 비판과 비난...정당해산같은 공중분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