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기사가 떳네요. 인기예능 스포일러 몸살.... 아쉽게도 저 분류에 더 지니어스는 없습니다.
애초에 스포일러라는건 지적재산권을 침해할때 사용하는 단어로 알고있습니다.
쉽게 말해 방영전부터 내용이 유출되는 경우부터 영화나 소설 같은 스스로 돈을 지불하는데 줄거리나 결말을 광고하는건 미시청자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거죠. 하지만 TV는 본방이후에 이런 스포의 개념이 없어집니다.
왜냐? 이때 침해가능한 지적재산권은 제작자들의 재산권이지 시청자들의 지적재산권은 포함되지 않기때문이죠. 돈내고 보는거 아니잖아요 그쵸?
본뜻을 모르고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이 스포라는걸 막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의 배려가 필요한게 아니라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