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살 남자 사람이구요
아웃백 의도 하지 않게 4번 갔었습니다.
다른 일반 식당에 비해 서비스,그리고 분위기,인테리어,오래 머무르며 얘기하기 좋더라구요
(요즘 더 좋은 식당도 많긴 하지만..일반적인 저렴한 식당기준.)
요기서 전 한가지 강한 의문을 가집니다.
주위사람.특히 여자가 더 심하더라구요.(주위에 몇몇 남자들도 그러더라구요..ㅜ)
아웃백 고기 정말 맛있다. 솔직히 가격 값은 하고도 남지. 소고기 사서 집에서 구워먹는거 보다 훨씬 싸게 치는거다........
대체 ... 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요...
고기 굽기의 상태,메뉴를 떠나 정말 맛 없더라구요... 어떤건 걍 뭐 먹을 수 있는정도...양 또한 적구..
전 어지간하면 먹을거 안남기는데... 까르보나라 2개 연달아도 먹고 머 아무튼 느끼한거 머 이런거 전혀 상관 안합니다.
그러나 아웃백 소고기 아 정말......... 무슨 고기가 ...........;;;;;;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질기기도 하고 ..어떤 메뉴는 굽기 상태가 하나로 정해진 메뉴가 있던데(정확하진않음...일행이 주문했을지도)..... 식사 끝내기도 전에 턱 빠질뻔...
횡성 안동 왜관 영주 소고기 반에반에반만 따라와도 이런말 안하는데...... 그냥 동네에서 조금 괜찮고 싼 소고기집 보다 못하며......... 식육점.마트,정육점 이런데서 사서 해먹는게 훨씬 싸게 치는데............. 
제가 뭐 이나이에 좋은데는 못가봤지만 제가 가본 저렴한 소고기집들 보다 못하던데 저만 이런가요..?
제가 봤을땐 안성탕면 맛있니? 진라면이 맛있니? 의 개인 취향 차이가 아니라....
맛과 품질의 외적인 요소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고기가 맜있고 괜찮다고 느끼는 건가요..?
아님 저들이 입이 좀 병맛인가요..? 아님 소고기 괜찮은곳을 못가본걸까요..ㅜㅜ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봤을땐 엄연한 맛과 품질의 차이 같던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