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406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PS★
추천 : 4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5 09:24:30
모바일로 고☜ 한문이 쓰기 어려운건 양해바랍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집안에 한 분이 측근으로 후보 유세시절부터 당선까지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집안 분도 청와대에 들어가셨고요. 특별보좌관이란 명예 위촉직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전임 대통령 관례는 청와대에 들어가면 당연히 임기 후 연금받는 공무원 자리 하나 받는 것이었으나
노 전대통령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측근일 수록 더 엄격하게 자리에 맞는 비용이 없는 자리에 앉히셨다고 해야될까요?
정말 집안에 청와대에 계신분도 있는데 전 그때 취업 준비생이었습니다. 지금은 천안의 조그만한 중소기업에서 평범한 직장인이죠.
그 집안 어른분도 정말 많은 고생하셨고 노 전대통령의 측근관리처럼 집안 사람들에게도 권력에 대한 부조리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러면 뭐하나요... 삼년 전쯤 같군요. 노전대통령 서거 전 후로 저 대검찰청에 몇 번의 전화받았습니다. 제 계좌에 출처 불명의 돈이 왔다갔다한 흔적이 보인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몇번의 전화와 강압적인 태도의 목소리 지치더군요..
그 계좌는 사업 실패로 부채가 많아 계좌 만들기 어려운 고모님을 위한 계좌였는데 말이죠.
정말 정권이 교체되면 피와 칼바람이 분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노 전대통령 시절에 그런일이 있었나요?
두서 없이 회사에서 폰으로 글쓰느라 횡설수설 한 점 양해바랍니다.
제가 기억하는 노무현 전대통령은 정말 청렴했습니다. 저의 고향은 박전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이고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