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술먹고 가는길에 아깽이가 너무 서글프게? 우는소리갖들리길래
찾아봤더니 아깽이가 쥐끈끈이에 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빤히 처다보면서 우는거에요ㅠ
글서 첨에 밑에있는거 꺼내서 쓰다듬음서 끈끈이 때주다가 한번물리고ㅋㅠ
물리고 손에 피가 계속나도 공격의사없이 계속 쓰다듬으면서 하나 하나 때주니까 냥이도 포기하고ㅎ
제손을을 받아들이나?ㅠ 여튼 잠시지만 그런느낌 ㅠ
그러면서 거진 다때니까 다시 손가락을 물더라구요 ㅠ
근데 첨에문거랑 다르게 살짝? ㅋㅋㅋ 상처도 안남을정도로 ㅎ 그러고 저 한번 처다보고 도망가는데
그 모습이 왜케 기분이 좋을까요?ㅎ ㅠ
집이랑 멀어서 다시 보기는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보고싶네요 ㅠ
완전 검은냥이였는데 ㅠ
손에 끈끈이 뭍어서 당시 사진은 못찍고 집에와서 물린곳만ㅠ
제가 잘한거 맞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