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오천원짜리 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
어제쯤에 문화상품권 필요해서 방을 막 뒤적뒤적거렸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보고 아침에 혹시 내 문화상품권 못봤냐고 오천원짜린데 못 보셨슈?이렇게 물으니
엄마 왈 " 내가 방 청소하다가 버렸는갑다 쓰레긴 줄 알았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방바닥에 뭔 종이가 떨어졌길래 버렸다고 하면서 웃으시는데 제 속을 까맣게 타들어갔긔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돈 없는데 그걸 버리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르르르 눈물이 떨어진다 또르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