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화물칸서 건설용 철근 잇단 발견
해수부 "제주해군기지용"..내달까지 수거
선조위, 화물 과적-침몰 원인 연관성 조사
김영춘 "지난 정부와 다른 자세로 임할 것"
| | 지난17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세월호 수색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여객선 세월호에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철근이 이틀 연속 발견됐다. 현재까지 120톤에 달한다. 정부는 내달까지 철근을 모두 꺼낼 예정이어서, 얼마나 무리하게 화물을 실어 선체가 침몰했는지 조만간 확인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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