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호주의 멜버른에서는 계란을 땅에 세우는 진기한 기록에 도전한 한 사나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호주의 언론들과 여러 매체에서는 계란을 땅에 세우는 기록에 도전하여 총 439개의 계란을 세운 사나이를 관심 있게 보도하였다.

미국출신의 블라이 존스 씨는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12 시간동안 총 439개의 계란을 넘어트리지 않고 세우는 기록을 달성했다.

해외 언론들은 “지금까지의 계란을 세우는 최고 기록이 18개였다”며 “블라이 존스 씨가 기록에 도전하는 동안 본인은 물론 지켜보는 사람들도 기침도 크게 하기 힘든 긴장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기네스 측 관계자도 참석하여 블라이 존스 씨는 조만간 세계에서 계란을 많이 세우는 사나이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한다.

Brian Spotts of the U.S. poses on the floor of the Australian Centre for Contemporary Art in Melbourne, surrounded by 439 eggs he had balanced on their ends September 14, 2005. Spotts, who lives in Colorado, travelled to Melbourne to attempt a new world egg balancing record which currently stands at 420 eggs. EDITORIAL USE ONLY REUTERS/James Bodington/Handout Reuters - Sep 13 8: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