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11월 15일) 악성코드가 포함된 게시물 때문에 오유가 한 차례 홍역을 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상당수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노출,감염됐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안타깝게도, 오유가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온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한 깊은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며, 그 반성의 의미로 향후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정보제공과 그 보급에 늘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좀비PC를 한 대라도 더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http://www.kisa.kr/ )에서는 11월15일에 오유에서 유포된 바이러스가 알약,V3,Avast 등 대부분의 바이러스 백신에서 쉽게 치료되는 것으로 확인해주었습니다.
아직도 백신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하나 이상의 백신을 설치하셔서 바이러스 검사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PS. 여러분은 지금 백신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사용하고 계시다면 어떤 백신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저는 무료백신 Avast와 MSE(Microsoft Security Essentials)를 항상 켜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