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1963~)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82학번
1985년 '강철'이란 필명으로 대학생과 노동자들에게 주체사상을 소개했고
이듬해 최초의 주사파 조직인 구국학생연맹 창설
김일성에 호감을 갖는 정도가 아니라 철저히 추종하여,
김일성이 숙청시킨 박헌영을 서슴없이 미제간첩으로 표현
민족해방(NL)계열의 대표주자로서 북한에 무관심,비판하는 민중민주(PD)계열 운동가들을 매도하고 배척함
1991년 입북해 김일성을 만난후 사상을 전향함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그
후에도 자신의 출신기반인 NL뿐만 아니라 PD계열을 싸그리 공격하고
2004~05년 뉴라이트 설립 이후엔 이들과 함께하며 김대중, 노무현 민주정부 자체를 비난함
지금도 데일리NK 논설위원, 시대정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민주화운동 전체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한국판 네오콘.
극과극을 오가는 전형적인 사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