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도 쯤에 사단 병원에 외진갔다가 로비(?)에서 틀어준거 본건데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일단 19금은 확실하고요;;
제가본 스토리가
일단 주인공이 미식축구선수인듯 한데
엄청 팬인 어떤 중년 남성분이 자기 딸을 소개시켜 줍니다.
근데 연애는 잘 안풀리고(거의 그 팬탓)
다른여자랑 자고 일어난 주인공은
숨어있던(! 공포;) 그 중년 팬이 자신의 사용한 콘돔을 훔쳐간걸 알고는....
(그걸로 자기 딸 임신시킬거라나 머라나...)
친구랑 같이 되찾으려고 숨어듭니다.
근데 그 친구란 놈은 자기 잘하지 않았냐고 막 궁디팡팡 해달라고 하는 놈이고...
다른 친구라는 놈은 자기가 해결한다고 나서가지곤 머랄까... 이건 머 거의 영웅이고...
또 콘돔도 찾긴 하지만... 중년 남성의 습격에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궁디팡팡 친구가... 그 .... 숨기긴 하는데.....
...끝내 주인공이 궁디팡팡 해준다는 꽤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요즘 미드볼려고 하니까 끌리더라구요
제목좀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적고나니 나란놈도 참 취향 특이하니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