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중국과 Su-35 24기 수출 계획에 첫번째 단계를 시동걸기 시작했습니다. 타스 통신사가 연방방위기술기업(FSMTC) 부국장인 블라디미르 드로자호프와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보도하였습니다.
이에따라 2016년에 생산한 첫 4대 Su-35S가 본격적으로 중국에 공급되기 시작할 것으로 부국장은 계약에 따라 중국과 계약의 첫번째 단계로 Su-35 4대가 보내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뉴스처럼 Su-35S 디스플레이와 전자장비에 중국어로 표기할 공간이 부족해 이를 수정할바에 조종사에게 러시아어를 교육시키는게 더 빠르고 싸게 먹힌다는 결정에 따라 이 기체는 러시아어로 표시될 것입니다. 특히 부국장은 중국이 러시아 장비나 부품을 무면허로 복사하는 것을 막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적 재산권 보호 협정을 중국과 채결했다는 것을 알리며 러시아-중국 실무 그룹이 저작권 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4대의 Su-35S와 정비 도구 및 예비 엔진까지 포함해 계약규모는 약 20억달러(2조3500억원)이며 인도네시아 보다 먼저 중국 공군이 인수할 예정이기 때문에 중국은 Su-35S의 첫 해외 고객이 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공군 입장에서는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