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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상영 선수 경기 저같은분 또 있으셧나요??
게시물ID : rio2016_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오급시계
추천 : 2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11 00:30:42
박상영 선수 이기고 나서 새벽에 와 박수치고 소리 지르며 기뻐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상대 헝가리 선수가 자꾸 두고두고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나이도 많던데 마지막 올림픽일 수도 있는데 잠자다가도 몇번이나 생각날까 저걸 어쩌나 싶어서 딱하게 보고 있는데 ㅋㅋㅋ

하 참 저도 참 아직 많이 어린가봐요 ㅋㅋㅋ 헝가리 선수 너무 잘생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은메달 시상대에서 막 울음 나오려는거 참으면서도 꿋꿋이 서서 박상영 선수랑 악수하고 같이 어깨동무하고 그러는 것도 멋있었구요...

져서 분하다기 보다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그런 느낌? 여튼 스포츠맨쉽도 멋있구...

생긴 것도 잘생겼구 서양인 치고는 진짜 동안이더라구요.. 뭣보다 몸매두....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런 중요한 순간에 이러면 안되는데 초록과 빨강 운동복의 조화가 너무 멋잇구 옷빨이 너무 간지나서 ㅋㅋㅋㅋ 나중 가서는 사심에 가득차서 계속 보고 있었어요.

박상영 선수도 잘 생겼고 참 잘했지만 기적처럼 이긴만큼 진 선수에게 동정이 많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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