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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용돈에 대해 물어볼려구요..
게시물ID : freeboard_567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투셋
추천 : 4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16 01:34:06
이제 22살 올라가는 여자사람입니다. 
사이버대학을 통해 편입할려고 대학 휴학 한지도 꽤 오래됬어요
대학교다닌내내에도 수업마치고 알바하고 주말에도 알바하고..
휴학한 지금은 내내 이마트 시식행사하고 있어요 
공부하기위해 휴학을 선택한 것인데..집에서 알바할 때 식권산다고 가져간 몇만원이 고작이예요..
제 밑에 이제 20살이 되는 여동생 그리고 18살이 되는 남동생이 있어서
그 책임감에 차마 용돈 달라고 못 했어요 ..
용돈달라는 대신에 알바해서 내가 벌어서 쓰자 주의였거든요
그렇다고 저희 집이 지출이 많아서 그렇지 못 사는 편은 아니예요
이마트시식판매해본사람들은 알 수 있을꺼예요..판매압박에
아줌마들 텃세에...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편의점 롯데리아 뷔폐서빙 농구물품판매 녹차시음행사  커피시음행사 소고기시식행사
청포도시식행사 귤시식행사 녹차추석 설날선물세트파매 등등 꽃다운 2년이
지나가버렸네요.. 
제 친구들은 토익900점이 넘어가고..자격증도 땄다고하고
괜시리 저만 알바한다고 뒤쳐지는 것 같고 마음만 조급해져서 
거의 처음으로 엄마한테 정식으로 한달씩30만원씩 달라고 했어요
그동안 벌은 알바비로 제 용돈하기도 벅찼었는데 한달에 50~정도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두 달동안 공부할려고 이마트 금토일알바만 하는 데 월화수목은 쉬기만 급급해서
도무지 공부가 눈에 들오지 않아요
35만원 아빠드리고 휴대폰비 6만원에..나머지 9만원은 교통비에 이것저것 사먹고..
보통은 용돈을 받고 용돈이 부족하면 알바를 한다던가..
용돈을 모아서 뭔가를 산다던가..하지않나요?
22살인 여자에게 30만원이 많은 건가요? 님들은 용돈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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