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경찰 공작으로 비난이 쏟아질때 쥐구멍에라도
숨은 마냥 한마디도 없던 박근혜가

국정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전문 공개에
때맞춰 NLL을 니들이 피와 죽음으로 지켜라는
식의 발언을 들고 나왔네요.

어찌 그리 짜맞춘듯이 일사분란할까요?
그리고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정원의 장이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 전문공개?
그것도 박근혜의 동의 없이?

이명박 정권 수하의 원세훈 국정원장
김용판 서울경찰청장
박근혜 정권 수하 남재준 국정원장
초대형 물타기 시전중인 새누리 의원들

그리고 밑그림 이명박근혜?

합리적으로 의심해 볼 여지를
스스로 만들고 있네요.

워터게이트 저리 가세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악의 검은 스캔들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