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원래 따로 있는데 그냥 용덕이 또는 덕천이로 견주와 합의 중
나이 : 1년 안됨
성별 : 수컷
안녕하세요
애가 너무 파이팅이 넘치고 짖어서 세번 파양에
친구한테 맡겨졌는데 친구놈은 개랑 집을 나옴
그래서 저희집에 살게됐어요
개가 파이팅이 넘치면 얼마나 넘친다고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쿨하게 받아들였는데
저녁 일곱시부터 새벽한시까지 집구경한다고 뛰어댕김
한시에 겨우 잠이 들었는데 네시에 또 집구경한다고 뛰어댕기다가
친구 얼굴 밟고 한대 맞음
솔직히 저는 고양이를 키울 계획이었거든요
뭔가 지 할거 하다가 괜히 와서 툭치고 가는 시크한 로망,,
근데 얘는 하,,,,
배변교육도 안되있고
치킨배달원 따라가고
무슨 소리만 들리면 짖고
침대에 오줌싸고
친구도 파양할 생각없고 분양할 데도 없고
저도 굳이 싫은건 아닌데요
개가 좀 내성적이였으면 좋겠어요
좀 못짖게 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개한테 너무 가혹한처사같기도 한데
얘는 네번 파양당할 정도로 심하니,,
막 전기충격 목줄 성대제거 이런거는 할 생각 없구요
집안에서 키우는 개들은 원래 이런가요?
집 비우실때 개는 어떡하나요
아 그리고 얘 말티즈 맞나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