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백남기농민·세월호TF서 활동
세월호 선체조사 등 중대사안 관여
선조위 53명 중 52명 인선 완료
| 이정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세월호TF 단장이 지난해 7월 4일 서울 중구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특조위 활동기간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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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세월호 선체조사위가 출범되고도 1개월 넘게 공석이었던 선조위 사무처장에 이정일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가 임명됐다. 이번 인사로 선체조사위는 정원 53명 중 기획재정부 소속 7급 파견공무원 1명을 제외한 52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선체조사위 관계자는 “이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고 4일부터 공식 사무처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