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1살된 대학생입니다..
군대가기가 정말 대학 들어갈 때보다 더 힘이드네요.
제가 맨 처음에 신체검사를 받고 3급이 나왔습니다.
그 후에 희망 입영월을 3월으로 신청해놓고 기다렸는데
입대영장이 와서 읽어보니 제가 사는 지역 특성상 신체등급에 상관없이
상근예비역으로 6월 22일에 입대하라고 하더군요.
저와 가족은 제가 상근보다는 일반 육군으로 입대하기를 원해서
상근 선발을 취소하고 4월에 입대하는 2회차 기술행정병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경쟁률이 높아서 그런지 한 번 떨어지고
다시 5월에 입대하는 3회차 기술행정병을 지원했는데 오늘 또 떨어졌네요.
빨리 입대하고 복학해야하는데 자꾸 떨어져서 정말 곤란합니다.
휴학하고 맨날 집에 있어서 안 그래도 눈치보여 죽겠는데 죄송스럽고 미치겠네요.
상근도 취소하고 입대하겠다는데 왜 이렇게 군대가기가 어렵죠?ㅜㅜ
취소한 게 정말 후회되네요.
최대한 빨리 입대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지금 심정으로는 상근이든 공군이든 뭐든 아무렇게나 빨리 입대하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