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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BJ김보겸 그는 누구인가?(스압주의)
게시물ID : lol_567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겜빗게이밍
추천 : 17/12
조회수 : 1897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1/04 22:50:18
1. 김보겸(한손에총들고)은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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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곳은 충청도지만 현재 전라도 군산에 살고 있다. 빠른 88년생 올해로 27이고 키는 185라고 한다. 재학중인 학교군산대학 화학과 6학년이며 군산대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보겸이 나올정도로 군산대 명물이다. 군산대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보겸을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엄청난 인기인이다. 군산대에 다니는 한 시청자말로는 보겸이 학교에 나타나면 보겸곁으로 사람들이 몰려들며 심지어 보겸이의 담당교수님까지도 보겸의 방송을 보며 지지한다고 한다. 간혹 방송국 사진게시판에 보겸의 일상생활 모습이 사진에 찍혀 올라올정도니 거의 연예인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공군 헌병대 출신이며 그의 후임들은 그를 가리켜 군산의 피바라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현재 여자친구분은 있으며 사귄지 2년이 되었고 그 여자친구분은 엄청난 미인에 이화여대출신이라고 한다. (가끔 사진을 보여주고 예전 던파방송시절 방송에도 잠깐 나왔다고한다.) 던파로 방송을 시작해서 헬방송때는 4-5천명, 강화or도박 방송때는 만명이상의 시청자수를 찍으며 아프리카TV 랭킹6위까지 올라가며 변방의 던파BJ로 승승장구하게된다. 그의 던파계정은 슈퍼계정이라고 불릴정도로 돈지랄을 해 템귀였지만 컨트롤은 봐주지 못할정도로 발컨이었다. 그리고 던파라는 게임을 해본분들은 알겠지만 리니지나 메이플스토리에 뒤지지않을만큼의 돈을 필요로하는 게임이다. 강화or도박방송을 자주하다보니 받은별풍선은 고사하고 오히려 사비까지 쓰면서 방송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된다. (실제의 그의 매니아 거래내역이 공개된적이 있는데 억소리가 난다고한다.) 게다가 사냥방송은 노잼이라는 시청자들과 던파의 컨텐츠부족으로 힘들지만 템귀대전이라는 컨텐츠를 만드는 등 어떻게든 살려보려는 노력을 하게된다. 하지만 롤이라는 게임이 한국을 강타하며 롤BJ들이 뜨기시작하고 20143,4월 던파방송과 롤방송을 병행하다 과감히 5월 롤BJ로 전향한다. BJ로 전향후 그많던 던파시청자들은 떠나버리고 기존에 있던 매니저마저 떠나게 되면서 보겸이는 상처받게 된다. 게다가 그때당시만 하더라도 실버에다가 롤방송시작한지 얼마안된 BJ방송을 보러오는 시청자는 기껏해야 500명정도였고 다들 챌린저나 다이아방송으로 시청자들이 몰렸다. 하지만 보겸은 이에 굴하지않고 노력한결과 수많은 화제를 만들며 롤방송 5개월만인 9월 아프리카TV 랭킹1위를 찍게된다. 현재 롤 티어는 실버2이면서 수차례 브론즈와 실버를 왔다갔다하는 심해의 대통령이며 저격이라는 컨텐츠?!를 확립시킨 장본인이다. 멘탈도 좋은편이고 예전에 한시청자가 패드립을 했는데 강퇴할법도한데 어머니살아계신다고 침착히 말한후 방송자주와달라고 말할정도니 부처가 따로없다. 방송시간대는 주로 낮 12시부터 6시까지 하다가 밥먹고 좀쉬다가 다시 밤12시부터 새벽6시정도까지하고 자는순이다. 특히 그의 방제작명어그로는 넘사벽인데 극천상계솔로랭크를 필두로 럼블, 린나이 보일러 부장급 열관리”, “코그모 홍진호33업 히드라급 카이팅”, “제이스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급 포킹”, “렝가, 버그발견 무조건 이기는 버그등 수많은 다른BJ들도 따라하는 정도이다. 그리고 보겸이만이 할 수 있는 수수께끼라는 컨텐츠로 모든 한정스킨을 다 뽑았으며 스킨충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무생각없이 스킨을 막 지른다. 그의 방송 메인컨셉은 남탓이며 분노조절장애와 욕설이 소스로 들어가는데 간혹 싫어하는 시청자들이 있긴하지만 이점에 대해선 욕을 하지않으면 방송이 재미가 없다고 했는데 시청자들도 어느정도 수긍하는편이다. 실제로 노가리&먹쇼 방송을 보면 컨셉이라는건 알 수 있다. 주포지션은 원딜인데 그중에 보베인이 제일 유명하다. 많은분들이 아프리카TV 3대원딜로 보베인, 지코틀린, 철쉬를 꼽는다. 자신은 올라운더라고 말하지만 그나마 봐줄만한건 원딜이다. 사실상 사람들은 자신보다 잘하는 방송을 보게되기마련이고 아프리카TV엔 수많은 천상계BJ들이 있다. 하지만 그사람들을 사이로 이례적으로 슈퍼루키처럼 등장해 심해BJ로 그것도 5개월만에 1위를 찍은건 보겸이밖에 없는 것 같다.
 
 
 
 
 
2. 한손에총들고 = 던파BJ
 
 
 
 
+12 리버레이션 소드 먹튀사건
 
 
 
 
- 시청자분께서 +12 진혼의 소드 -> +12 리버레이션 소드 조합을 대리로 맡겼는데 성공함
 
- 대리맡긴 시청자분께서 재련7단계짜리 사용하고 싶다고 함 ( 재련은 2단계임 )
 
- 한손에백호란 길드원이 대리 재련 3번 해준다고해서 줬는데 3번 다 실패
 
- 그 후 보겸과 2년알고 지낸 동생인 아쿠아가 자신이 재련해주겠다고 하고 먹튀함
 
- 근데 먹튀한 직후 매니아/베이에 43만원에 판다고 올림
 
- 그와중에 한시청자가 먹튀한 아쿠아의 폰번호로 짐작되는 번호를 알아냄
 
- 그번호로 시청자들이 극딜을 시전하였으나 알고보니 그 폰번호의 주인은 다른사람이었음
 
- 보겸이 그 폰번호의 주인에게 사과하고 +12 리버레이션 소드 주인에게 40만원을 물어줌
 
 
 
 
13영추 폭파사건
 
 
- 이건 말이 필요없고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영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U4HZgz1N_c
 
 
 
 
별풍선 3만개
 
 
 
BJ쓰는카페 라는분이 오늘 우울하니 큰웃을 달라며 별풍선을 쏘며 리액션을 요구하셨고 던파의 스커드제노사이드, 정크스핀, 허리케인롤, 기간틱타이푼, 극귀검술-폭풍식, 와일드캐넌스파이크 리액션과 초코케이크 얼굴먹방, 게토레이 머리샤워, 리액션을 하게되는데 이게 지금까지 나온 보겸 리액션 중 역대급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또 이맘때 한 벌처, 봉춤, 짜라빠바, 빌리겸도 최고다. 요즘 리액션인 엉춤과 보르가즘 도 재밌지만 역시 이때랑 비교하기엔 급이 틀리다
 
 
 
 
3. 보겸이의 그사건
 
 
 
 
 
멸망전
 
 
 
 
 
- 보겸 vs 지코 원딜멸망전
                   미드멸망전
 
- 아프리카TV 운영자 vs BJ (보겸,지코,불양,풍월량,해물파전) 멸망전 1,2차전
 
- 이번 멸망전 패배요인 분석 : 보겸이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보겸이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발등에 불붙으면 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멸망전도 지코는 보겸보다 앞서 멤버를 구했고 연습도 더 많이했다. 그에반해 보겸은 지코가 전화한 멸망전하기 4-5일전도 한명의 멤버를 못구한상태였고 멸망전 하루전과 멸망전당일에만 연습을 했다. 물론 지코팀멤버와의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다시 잘하는분들로 구했다지만 늦은감은 있다. 그리고 아무리 아프리카TV측에서 주선한 친선멸망전이고 평소 친한 형인 지코와의 멸망전이라지만 이길려고하는 의지조차 보이지않았다. 첫 번째 판 제이스는 평소 보겸이 드립치는데로 문제이스였다. 초반 라인전에서 마나관리는 되지않았고 무리하게 라인을 밀어버리는바람에 지코는 의외로 편안하게 파밍만 하면되는 상황이 된다. 원래는 보겸이 디나이를 시켜서 지코가 무리하게 cs먹을려다 보겸정글개입으로 인해 미드가 터져버리는 상황이 되야겠지만 오히려 보겸이 무리하게 바텀로밍을 가서 죽는바람에 미드포탑은 나가버리게된다. 게다가 무조건 포킹후 망치진입만하니 실버에선 통했을지몰라도 멸망전에서 통할 리가 없었다. 두 번째 판도 트페로 나름 잘풀어가나했지만 솔랭에서의 보페의 위엄은 찾아볼수없었다. 트페의 골카는 생명인데 파란카드만 나올뿐이고 궁위치또한 애매했다. 그리고 첫 번째판과 두 번째판 모두 보둥지둥하다가 적에게 죽은경우도 몇 번 있었다. 지코도 몇 번 던지긴했지만 대체로 사리면서 빡겜해서 의외로 미드차이가 없었고 보겸은 그에반해 뭔가 솔랭즐겜같다는 느낌이 컸고 이길려는 의지가 보이지않았다. 좀더 신중히 생각했다면 졌을경우의 후폭풍을 예상했어야했다.
 
- 철구와의 다음 멸망전 준비 : 지코와의 멸망전은 이미 졌으니 잊고 이제 철구와의 멸망전을 준비해야하는데 만약 보겸이를 이대로 내버려둔다면 또 지코와의 멸망전때처럼 될것이 다분해보이기 때문에 옆에서 누군가 보초리를 들어서 보겸이를 다그쳐서 미리 준비하게 해야한다. 저번 철구와의 BJ팀랭에서도 봤겠지만 철구의 철쉬는 의외로 궁을 잘맞춘다. 템가는게 살짝 옛날템트리를 가서 노답이긴하지만 로이조와의 멸망전때도 그랬지만 사리면서 궁배달을 잘하는편이다. 하지만 보겸이 원딜은 아프리카TV 운영자와의 멸망전에서 캐리하며 골드급이라는 평가가 나왔고 그나마 잘하는 포지션이 원딜인데 누가 이길지 기대가된다. 만약 모든상황을 제외하고 보겸팀에서 섭외한다면 최고의 멤버는 누가될지 개인적인 생각을 써봤다. 물론 도파와 인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기 때문에 과연 누가 미드와 정글이 될지 궁금하다.
 
 
* : 더샤이
 
* 미드 : 도파
 
* 정글 : 인섹
 
* 서폿 : 마타
 
 
 
샷건 & 람각
 
 
 
 
 
그의 방송이 급성장하게 만들었음을 물론이고 원조인 지코까지 화제가 되게 한 것이 바로 샷건 & 람각이다. 그의 샷건&람각을 보기위해 오는 시청자들이 있을정도이며 fow.kr op.gg 에 각종 패러디물들이 올라왔고 단숨에 페북스타가 되어 연락이 끊긴 친구들까지 전화올정도였다. 같은팀 쓰레쉬가 자꾸 던지자 빡친나머지 키보드를 내리치며 샷건을 시전하였고 발로는 람각을 시전하게된다.
 
 
 
 
 
- 보겸s 샷건왕국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wLLYcy9ga6Y
 
 
 
 
 
 
 
 - 보겸 vs 지코 현피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_kJSuh08h4
 
 
 
 
- 보겸's Hader Better Faster Stronger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KMTSxTFnfJ4
 
 
 
 
 
- 보겸 Drop it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1hS0NmH0fSw
 
 
 
 
 
 
 
- 보겸 분노 5단계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pq28tLmo9iQ
 
 
 
 
- 러브라이브 X 보겸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pRVOUi6DZLY
 
 
- 보겸 디스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pRVOUi6DZLY
 
- 보겸s Bad Appl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HSHkE6pqDdQ
 
 
 
 
- 보겸의 라젠카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9rLgtcys4BA
 
 
 
보겸이의 눈물
 
계속된 저격트롤으로 지쳐있던 보겸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실버승급전인 루시안과 듀오를 했는데 같은편 신지드가 리바텔포를 들면서 던졌고 이 때문에 루시안은 승급에 실패하게된다. 보겸은 결국 울음을 터트리게되고 미안하다면서 루시안에게 문화상풍권을 준다. 루시안은 이판을 지면서 승급전 02패가 되었지만 결국 3연승하면서 실버에 가게되긴한다. 사실 보겸의의 눈물을 계기로 기존에 과도한 컨셉으로 안좋게 보던 시청자들도 좋게보게되면서 보겸이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드는데에 일조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9mBXLq3BRPU
 
 
 
보겸이의 정모
 
2014/08/21()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트럴시티 토다이에서 정모가 열렸다. 공지사항을 통해 애청자분들과 한 번 인사 나누고 밥 한 끼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부담 없이 즐기시라고 회비는 제가 다 부담하겠다고 하게되는데 시청자들로써는 놀람을 금치 않을 수밖에 없었다. 보겸이 평소에 방송으로 번 돈으로 고아원에 매달 기부도 하고 가정형편 어려운 시청자도 돕고 던파때부터 방송에 투자를 많이 해왔지만 다른BJ들은 시청자들한테 받은 별풍선으로 개인적인 사업을 한다던지 외제차나 집을 산다는데 너무 파격적이었다. (보겸이는 차도 없는 뚜벅이에다 집도 주마다 세를 내는 주세라고 한다.) 오는 인원을 체크하기위해 사전에 계좌로 만원씩 선입금하여 최종 17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당일 정모 장소에 참석한 인원은 약 220명으로 예상 인원보다 50명을 초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겸은 그런 사람들조차 받아주며 전부 자기돈으로 계산을 하며 이날 경비는 730만원(식비만 440만원)을 썼고 계좌에 1-2만원밖에 남지않았다고 한다. 공짜다보니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는데 참석자 확인 용도로 낸 1만 원을 되돌려 받는 과정에서 이미 받았던 사람이 다시 받거나, 참석자 명단에 없는 사람이 받아가는 일명 먹튀 참석자가 등장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이에 보겸은 쿨하게 현금인출기에서 자기돈을 뽑아서 나누어줬다고 한다. 또한 먼곳에서 올라온 참석자들을 위해 고맙다며 교통비까지 지원해줬다고 한다. 정모분위기는 보겸이 직접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악수와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는 등 전체적으로 훈훈했다고 한다. 정모후 보겸은 지코를 보기위해 지코가게에 들렀지만 지코는 자는중이었고 종합영양제만 선물로 전해주고 왔다고 한다. 새벽에 보겸이 방송을 켰는데 순식간에 시청자들이 몰리면 2시간동안 별풍선이 수없이 터졌고 보겸이는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먹튀 참석자를 비난해도 그들을 감싸주며 오히려 먹튀 참석자들이 미안해서 별풍선을 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듯 시청자를 먼저 생각하고 늘 베푸는 그의 인성에 시청자들은 보황님이라는 칭호를 붙였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pnx1F8ZAtsc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nFBlAzuhx9s
 
 
 
 
저격
 
 
- 저격은 보겸이 롤계에 등장하기전과 후로 나뉜다. 기존에 저격이라는 개념은 개인이 개인을 저격한다는 느낌이었다면 보겸이 등장후 저격이 개인이 아니라 하나의 집단이 되어 훨씬 체계적이게 되었다. 그가 방송을 할땐 보겸s 채널엔 300-400명정도의 저격수들이 대기하고있고 그가 방송을 하지않을땐 100-200정도의 저격수들이 친목을 다지며 어떻게하면 더 저격을 잘할수있을지 연구한다고 한다. 그를 강등시키기위해 하루에도 수십번씩 저격하는 그들을 피하기위해 닉네임을 변경(보겸s -> iiilllllililiili -> 건전한소환사785 -> dfdasfadlskfjads)하고 폐관수련과 몰랭, 듀오 등 노력을 하지만 매번 저격수들이 저격을 성공하여 괴롭힌다. 보겸에게 저격은 양날의검이다. 어느정도 저격으로 인해 컨셉을 강하게 갈 수 있고 그걸 또 재밌어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계속되면 방송의 재미도 떨어질뿐더러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진다. 한번은 거래사이트를 돌던중 낯익은 이름이 있어서보니 보겸이를 저격할수있는 아이디를 판매하는 글이었다. 이정도로 전문화되어있을거라곤 생각치 못했는데 실로 충격이었다.
 
 
- 대표적인 저격수 : 김치리신, kda관리할게요(영정), 저격s, 고객만족 심해탐험, 탁마마탁, 안산왕고추, 용감한강지, 대대행정보급관, 17대 카이팅, 리븐개잘합니다, 수진짱123vv, 억가형님, 진격의 조운, 병영초6학년5, 호퀴, 토사장을 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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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행어
 
 
 
 아이고 : igo 또는 190 이라고도 한다. 별풍선이 터졌을 때 보겸이만의 리액션이다.
 
 
외쳐보겸갓 : 요즘 주로 쓰는 유행어로 자신이 캐리했을 때 쓴다.
 
     
문제있어 : 가장 밀고 있는 유행어로 팀원들이 실수를 하거나 못할시 지적을 하는 말이다.
 
 
보초리 : 같이 듀오한 사람이 못하면 매섭게 후려치는 보초리는 한번 맛보면 영영 잊지못한다고 한다.
 
 
너에게닿기를 : 블리츠크랭크를 할 때 주로 쓰는 유행어로 그랩이 상대방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는 말인데 전혀 효과는 없다.
 
 
ㅁㅌㅈㅇ : 멘탈잡어    ↘

    ㅁㄷㅁㅇ : 미드모여     →   모든것은 그의 보더로 시작된다.

    ㅂㅍㅊㄱ : 버프챙겨     ↗
 
 
그사건 이후로~ : 아프리카TV의  신종어그로로, "그사건 이후로 보겸이 시청자수 줄었네" 라고 하면 그사건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어그로에 끌리게 된다.
 
 
 
 
5. 컨텐츠
 
 
 
다른 BJ와의 합동방송 : 보겸이는 다른 BJ들과 같이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편인데 방송을 계속 할것이기 때문에 인맥을 쌓아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지코와는 친한형동생사이로 예전부터 가끔씩 보X듀오를 해왔다. 특히 바텀듀오를 할때는 레전드영상이 나올정도로 재미가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TV 운영진과의 멸망전도 보겸,지코,불양,풍월량,해물파전이 함께 했었는데 10만이라는 시청자를 모으면 성공을 했고 보겸,불양,사과몽,백설양,해물파전 조합으로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예전에 했던 메도우이,보겸,사과몽,폽폽,혜리가 했던 팀랭도 재밌었지만 이번에한 보겸,송화양,여신미쓰리,이초홍,귀척 팀랭도 멸망전때는 솔직히 별로였지만 그전 연습때는 분위기도 좋았고 달달했다. 이렇듯 가끔씩 다른 BJ들과의 듀오나 팀랭도 괜찮다고 본다.
 
 
공포게임 : 많은 시청자분들이 롤방송의 보겸이 PC게임에서도 통할까라는 의문이 많았는데 그걸 불식시킨 게임이 바로 아웃라스트이다. 수많은 녹방에서 등장해서 사골라스트라고도 불린다. 보겸 특유의 발컨과 드립으로 롤에서의 암유발을 PC게임에서까지 적용시키게되고 보금자리, 보둥지둥, 보병언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고 캠에서 보이는 보겸의 실시간표정중계는 일품이었다. 공포게임을 추천해준다면 이번에 나온 디 이블 위딘이 좋을 것 같다.
 
 
먹쇼&노가리 : 보겸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는게 바로 먹쇼와 노가리이다. 기존의 먹방BJ들과는 다르게 보겸의 먹쇼는 살기위해 먹는 먹쇼다. 먹는 모습을 보면 맛있게 먹긴하는데 뭔가 애처롭고 진짜 살기위해먹는다라는 생각이 든다. 대신 입이 짧은게 함정이다. 노가리방송때는 군산 맛집을 찾기위해 탐방을 하는데 이것또한 소소한 재미가 있고 가끔씩 하는 개인적인 애기에서 보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스트 초대 방송 :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롤드컵 준우승팀 로얄의 인섹을 집으로 초대를 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누군지 궁금했지만 설마 인섹일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초반엔 처음만난사이라 어색함이 있었지만 인섹의 천상계에서의 양학과 보겸의 아래에서의 트롤로 빅재미를 선사하면 큰웃음을 주었다. 인섹이 약속된 시간에 오지않자 입석 못탄 인섹이란 말이 나왔고 보섹과 모음료의 패러디까지 나오며 시청자수만 4-5만명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번주 다른 네임드 게스트 초대 방송이 예정되어있는데 첫게스트가 인섹인만큼 두 번째는 누가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 보겸이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
 
 
 
방송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많다. 보겸이를 던파때부터 봐온 시청자라면 알 것이다. 예전에 보겸이가 밤샘방송을 무리하게하다가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 지금도 방송하는 BJ들중에서 생방시간이 가장 길다. 다소 약속한 시간에 지각하지만 이정도만해도 정말 방송에 모든걸 걸었고 시청자가 전부인 BJ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보겸이의 착한 인성은 던파때부터 유명했는데 시청자대리강화/봉자/증폭 등을 해주며 알거지가된 시청자에게 기부도 했고 돈이 없어 파티에 못끼는 시청자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매달마다 맛있는 과자와 치킨, 피자, 학용품 등을 들고 직접 고아원에 찾아가 전해주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기부도 하였다. 사진을 찍어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이런 좋은일은 널리알리고 싶다던 보겸이 생각난다. 그이후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컴퓨터를 사지못하는 시청자를 친구인 국성과 같이 찾아가 직접 설치해주고 밥까지 사주고 왔다. 그 나이에는 공부보다 친구들과 놀수있는 수단이 더 중요하다고 컴퓨터없어서 롤을 못해서 친구들과 못어울리는게 걱정된다고 하면서 말이다. 얼마전 정모 역시 시청자들에게 돌려주자는 의미에서 진행한 이벤트이다. 항간엔 그의 부모님이 재력가가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했지만 알고봤더니 어머니는 사회복지사에 아버지는 공무원이시라고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2yaSam6OqRM
 
 
 
 
ps. 마지막으로 이번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보겸이가 대상은 아니더라도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수많은 BJ들이 돈을 벌고 돈맛을 알고 변한다고 하지만 보겸이만큼은 시청자들에게 늘 베푸는 모습, 자신보다 어려운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다.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195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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