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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자랑해도 되나요?
게시물ID : boast_5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두람이
추천 : 3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4 23:37:08

고게 갔다가 생각해보니 고민거리가 아니라서 자랑게로 왔어요 ㅋㅋ


저 워홀 갈려고 모아둔돈 큰형이 필요하다고 해서 다 줬어요 ㅎㅎㅎ


우리 큰형 35살 먹도록 공무원 시험준비한다고 고생하면서


맏이인데도 맨날 주눅들어서 가족들 피해다니는게 안쓰러웠는데 결국 아버지랑  싸우고 집나가고


그리고 방값 보증금 필요하다고 해서 연락왔길래 다 주기로 했어요 ㅎㅎㅎ


퇴직하고 받은 얼마안되는 돈 흥청망청  다 쓰고 딱 워홀 갈돈만 남겨놨는데 히히힛 돈이라는게 한번 쓰닌깐 사정없이 나가네요 ㅠㅠ


나도 서른 하나인데 ㅎㅎㅎ 나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조그만 회사 찾아가면 되는거지뭐!!! 외국생활이 꿈이었는데 ㅋㅋ


그냥 다음에 관광객으로가지뭐 히히힛




큰형아 물론 형이 오유는 안하겠지만 정말 이번에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돈갚아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안갚아도 된다 ㅋㅋㅋ 갚을려고 하면 그동안 몰래 쥐어준돈까지 다하면 액수가 좀 될껄???ㅋㅋㅋ


내는 돈보다 행님이 좀 어깨피고 다녔으면 좋겠다


젊은 청춘 공무원시험에 다 꼴아박고도  합격못하고 아직까지 미련 못버리고 있는거 부모님도 둘째형도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거 알잖아 ㅎㅎㅎ


그닌깐 이제 진짜 합격해서 당당하게 나한테 돈갚아줄께 해줬으면 좋겠다 ㅋㅋㅋ


진짜 힘내라 행님


우리 삼형제 언제부턴가 서로 사이 멀어진것도 사실이고 거기다가 서로 무뚝뚝해서 말도 잘 안하잖아 ㅋㅋㅋ


그난깐 글로만 적을께 ㅋㅋ 사랑한다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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