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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일수도 있겠지만 ; 너무 무서워서 올림
게시물ID : panic_5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혹시
추천 : 12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05/16 01:23:16
어떤 여고생이 빈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때 언니는 독서실에 가고 없고
부모님은 마트에 쇼핑을 가셔서 안 계셨다고 하네요

 

그 때가 저녁 9시쯤인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는겁니다


그래서 그 여고생이 인터폰을 켜고
"누구세요?" 라고 하니까

갑자기 왠 여자가"택배 입니다" 라고하는겁니다


솔직히 그때부터 이상했죠, 여자가 택배라니...

그 여고생의 집은 카메라가 달린 인터폰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문에 달려있는 그 렌즈로 봤더니
모자를 푹 눌러쓴 아줌마가 있더라는 겁니다


더군다나 택배라면서 물건도 안들고 있고 말이죠

그러더니 갑자기 "문열어 주세요!" 이러면서 문을 막치는겁니다


여고생은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죠


그러자 그 아줌마가 "문열어달라고요!!!!!!!!"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그때 경비실에서 인터폰 호출을 하더군요. 받아보니 앞집과 연결이 됬어요.


그랬더니 앞집에서 "절대 문 열지 마세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여고생이 "왜요?" 라고 물었더니 
앞집사람이 "뒤에 칼을 숨기고 있어요!" 라는겁니다


여고생은 몇초가량 굳어있었데요


다시 렌즈로 보고 앞집에 연결해서 없다는걸 확인한 후
밖으로 나가봤더니


문에 칼로 '미친년 잘도 알아챘네' 라고 그어져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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