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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정부 확실한거니? 노무현대통령이 하드디스크를 뽀렸다는것이.
게시물ID : sisa_56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싫어요~+_+
추천 : 2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7/07 21:51:34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80707210617258&cp=sbsi
< 8뉴스 > 
< 앵커 > 
정권 교체 당시 청와대 자료가 대거 유출됐다는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노무현 전 대통령측이 메인 서버 하드 디스크를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자 노 전 대통령측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성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청와대는 논란이 됐던 자료 유출 경위를 조사한 결과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근무자들이 퇴임 직전 청와대 메인 서버의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봉하마을로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하드디스크에는 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가 만든 방대한 자료가 담겨 있고 청와대에 남겨 놓은 자료는 복사본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출된 자료의 상당수는 국가 정보원 비전 2005, 패트리엇 미사일 도입 검토등 비밀 자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그동안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우회적으로 반환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면서 "공식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대통령 기록물을 유출시킨것은 실정법상 명백한 불법 행위입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임 중 기록을 열람하기 위해 사본을 가져왔을 뿐, 메인 서버 하드 디스크를 떼 왔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또 "이미 청와대측에 열람 편의만 제공된다면 사본을 반환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혔다"고 주장해 이 문제가 신구 정권 간의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성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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