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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가만 보면 오유인들 몇몇은 일1베 욕할 자격이 없음
게시물ID : lol_274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공돌이ㅁ
추천 : 13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6/25 21:40:40
일1베랑 오유랑 동급취급하지말라면서 반대 먹겠지만 진짜 할말은 해야겠음
(그리고 먼저 밝히는데 지금 이건 비단 롤게시판만의 문제가 아님. 그냥 오늘 사람 하나 매도되서 나가는거 보고 쓰는 게시판이 롤게시판일뿐.)

오유가 병신 집합소는 아닐지언정 이상한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라고 봄
더 심각한 문제점은 그 본인들이 스스로 그걸 모르고 있다는게 더 큼.
잘못한 점이 있으면 스스로 정화하고 고쳐나가는게 옛날 오유였는데 최근엔 그냥 귀를 막고 눈을 감아 버림

옛날부터 있었던 말이 "디씨는 반말로 까고 오유는 존댓말로 깐다" 이게 한 2005년정도부터 있었는데 그땐 그런말 나오면
어느정도 공감하는 사람도 있었고 닥치고 반대 주지도 않았음( 물론 있긴했음. 부정할수 없는 사실 )

예전에 오유에 다중이로 유명한 소설가 악플러가 한명있었는데( 악플러라고 보긴 어렵고 걍 망상증 환자 )
이 사람이 어쨌냐하면 각종 비극적인 이야기로 ( 10년 약간 안되게 지나서 대충 기억은 안나는데 뭐 대충 돈이 없는데 딸이 아프고 뭐 그런얘기 )
사람들 관심 받고 본인인거 들통 나면 새 아이디로 또 그짓하고 또 그짓하고..

그때 그만큼 오유 사람들이 어리숙한것도 있었지만, 
"만약에 만약에 이 사람이 그 다중이가 아니고 진짜로 사연 올린 사람이라면 함부로 악플을 달아선 안된다" 란 생각을 가진 오유인들이 많았기때문임.

실제로 자작극인거 뻔히 들통난 상황에서 다른 오유저들이 비아냥거려도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한 함부로 비난할수 없다. 님들 말처럼 이 글이 거짓이라면 내가 손해보는건 단지 속은거 하나뿐이지만 만에 하나 이 글이
사실이었을 경우 글쓴이가 받는 상처는 상상조차 할수 없다. 그래서 난 그냥 믿기로 했다." 란 댓글이 추천 엄청 받은것도 그러했고.
그때 진짜 감동 먹고 이런 사이트 유저라는게 자랑스러웠었는데..

요즘에 오유는 이런게 사라졌음. 이게 내가 일1베랑 비슷하다고 보는 이유. 한쪽으로 시선 돌려버리면 다른쪽엔 이젠 시선 조차 주지 않음.
물론 일1베처럼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인 언급은 하지 않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졌다는 점에 있어서 만큼은 일1베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졌음. 
근데 일1베처럼 반인륜적인 단어를 써서 상대방을 모욕하나 지금 오유처럼 존댓말로 슬슬 돌려가며 모욕하다가 진상이 밝혀져도 
상대방이 입는 상처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튀어버리는 행동이나 피해자가 입는 상처는 비슷함.

부정해도 좋고 반대해도 좋음. 
그러나 일1베랑 비교당하면 치를 떨면서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본인들은 벌레들과 비슷한 짓을 하면서도 
스스로 그걸 인지 조차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마디 해주고 싶음.
"님이 하는 행동이나 일1베 벌레들이 하는 행동이나 도찐개찐이에요" 라고.
오유 활동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지만 로그인을 안했다뿐이지 10여년 동안 거의 매일 눈팅해온 사람의 의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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