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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때리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56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미
추천 : 3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3/10 17:39:56


다름이 아니고
정말 별거 아닌데
만나면 한대 콱 때리고싶어요... -_-...

제가 회사 때려치고 와우를 하다가 일년이 지나고
다시 취직해서 회사 다니면서 와우하다가 이제 완전히 안하거든요.

처음에 저한테 와우를 가르쳐준게 오빠였어요.
오빠는 기사하고 저는 흑마/법사 둘중 하나 고르랬는데 왠지 소환수가 있는
흑마가 멋져서 흑마골랐지만 다시생각해봐도 퓨어딜중에 딜딸로 박박기는 흑마를 고르다니어리석은 생각이었음..차라리 기사를 내가 키워서 신기보기로, 주수리로 특무술사해도되고 하다못해 드루로 회드라도 해서 레이드다녔으면 자리도넉넉하고 잉여흑마안해도되고 ㅜㅜ엉엉..... 이 아니고

오리때 나엘냥꾼 50키우고 접었다가 불성으로 다시 시작해서 어리둥절했고, 얼라가 아니라 호드를 해서
재밌었습니다만 어쨌든 같이 렙업하면서 제가 오빠캐릭으로 탱도보고 딜도하고 경매질과 노가다로 골드 쟁여놨다가 오라버님 뒷바라지도 하고 그러다 오라버님은 40렙에 접고 저는 만렙 키우고 레이드다니고
공장보고 80 달나라도 뚫려서 낙스도 일곱시간 여덟시간 트라이하고 신나게 놀았는데..

아니 이게 아니라 어쨌든 그래서 저번해 말부터 와우를 아예접었습니다.
중간중간 레이드뛸때마다 야이 와덕아 게임폐인 이러더니

제가 아예 게임이란 게임을 다 접으니까 심심했나봐요.
같이 레포데 하자고해도 와우한다고 그러고 딴겜하자고 해도 와우한다고해서그런가 =_=..

마영전을 같이하자고 그러네요 =_=...
저는 이미 대학땐 마비폐인으로 살아서 마영전 즐 마비노기가 최고임 이랬는데..
요새 하루걸러 한번꼴로 문자와 전화가 옵니다..
생전 나한테 전화문자 해본적 없던 인간이..

그래서 왜 나한테 자꾸 마영전을 권유하느냐
이전 와우 꼬드길때처럼 자기가 쩔해주고 밀대해주고 골드지원 해준다고 왜 꼬드기느냐
너는 전에 와우할때도 가방골드 쩔 다해준다고하더니만 내가 너보다 더 빨리 키워서 골드지원 
부캐지원 인던 버스까지 다 돌아주지않았냐.. 하니까

하는말이 -_-...

" ㄲㄲㄲ 너 마영전폐인되는거 보고싶어서 ㄲㄲㄲㄲㄲ "

아.. 진짜 때리고싶어요 ㅜㅜ..
때려도 되겠죠.. 될거야.. 안된다고해도 때려야지....



-그냥 넋두리입니다.

Ps..  왜 오빠 캐릭터 세개가 다 여캐인지는 의문 -_-...
자고로 캐릭터하면 짧은 머리의 남캐가 진리인데.....
리시타 좋더군요 *-_-*.. 근데 아직 단순 콤보도 못쓰고 버벅버벅..
화질을 최저로 해놓으니 힘듭니다. 이래서 업글은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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