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국토대장정 6일차인데
그 지역 폭염주의보가 내린 오늘 제일더운 1~3시사이에 대장정중에
여대생이 쓰러져 병원으로 운송도중 사망했다합니다
아래는 기사인데
박카스에 '박'자도 안보입니다. 대기업의 힘인가요.
어느 블로그의 글을보니 당시 병동에 근무하던 분의 말에 따르면
그분은 사망하시고 다섯분의 여대생도 응급실에 있다합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는 그거 떨어져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저런 일이 일어 날줄이야.
내일 보도가 크게 날까요?
아직은 잠잠하네요.. 뉴스에 나와야할텐데.
사람잡는 폭염, 국토대장정 도중 여대생 숨져
2008년 07월 08일 (화) 01:29:07 지경미 기자
[email protected] 해마다 여름이면 진행되던 '국토대장정'에서 더위를 이기지 못한 한 여대생이 숨졌다. 찜통 더위를 이기지 못한 사망자의 사인은 고체온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는 6일 오후 3시 쯤 경북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도로에서 발생했다. 이날 국토대장정에 참가했던 22살 서 모 양이 행진을 하다 쓰러진 것이다. 이에 주최 측은 쓰러진 서 양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서 양을 진찰한 의사가 고체온증을 사망했다고 함에 따라 경찰은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넘어서는 찜통 더위에 20km 이상을 걷는 등 지나친 운동을 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찜통 더위에도 계속 행진을 진행한 주최 측에 잘못은 없는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경주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6.4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조사 결과 국토대장정 일행은 지난 2일 경남 통영을 출발해 오는 22일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숨진 A씨는 일행 140여명과 이날 경북 청도군을 출발해 경주 산내의 숙소로 약 20㎞를 행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장정에는 구급차 2대와 의사 1명, 간호사 2명, 응급구조 자격증 소지자 2명이 동행했다"면서 "쓰러진 환자에 대해 응급조치와 신속한 이송이 이뤄졌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제가 근무하던 병원 응급실에 환자들이 실려왔습니다,,
물론 전 병동에 근무하고 ,,,
국토대장정을 하던 대학생들이 탈수가 심했는지,,
한명은 구급차로 이송도중에 사망하고 다섯명은 응급실에 누워있다고 합니다,,
오늘 경주가 젤루 더웠는뎅,,,,
집에 있어도 에어콘 밑에 있어도 덥던데,,
오늘 기사에 36.4도 였다고 하지요,,
근무도중에 응급실에 있다고 하던데,,
다들 20살 안팎의 여대생들이였습니다,,
이렇게 더운날 ,,,젤루 더운 1시에서 세시사이에,,
국토횡단을 했다니,,참 안타깝습니다,,
응급처치를 한후 중환자실에 bed가 없어서,,,
못올라가고 있다고,,,,
그래서,,,k본부에서 취재해갔다고 하던데,,,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당,,,
더위 조심하세요,,
[출처] 국토대장정,,, (무협 중국드라마 MJBox) |작성자 두아이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