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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과 노회찬을 지지하는 민주시민들은 경악할 소식입니다.
게시물ID : sisa_5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억이럴수가
추천 : 10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5/16 06:20:41
민노당과 노회찬을 지지하는 민주시민들은 경악할 소식입니다. 
이 내용은 악의적인 음해 기사가 결코 아닙니다. 
저는 노회찬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진실보다는 인기와 화술로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는 아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득권을 향하는 조선일보와 너무나 닮았다고 생각했기에 그렇습니다. 

이제 그의 본 모습이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비판한 기사가 오마이에 실렸습니다. 
보시고 읽고 민노당의 실체를 깨닫기 바랍니다. 
진실이 없는 정치가를 무조건 지지하다가는 얼마나 배신감에 떨게 되는지를 노회찬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른 많은 국회의원들이 그와 같은 모습을 보여 줄 것입니다. 

마음 크게 먹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켜봅시다. 


<이하 오마이뉴스 기사펌> 

민주노동당 노회찬 당선자가 <조선일보> 노조의 초청으로 5월 11일 조선일보사에 가서 ‘나와 조선일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한다. 강연을 한 사실도 칭찬 받을 일이 아니지만 그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더구나 그는 중학교 2학년 때인 1970년부터 지금까지 30년을 넘게 구독한 애독자라고 한다. 

국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사설을 읽기 시작해 지금까지 읽고 있으며, “감옥 안에서도 조선일보를 봤고, 조선일보 안보기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이 있을 때도 조선일보를 봤다”고 자랑했다. 고등학교 때는 당시 <조선일보> 편집국장이던 반공주의자 선우휘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기도 했다고 한다. 

노 당선자는 <조선일보>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할 수 있지만 괜히 오해를 살 수 있어 자제하겠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또 “(민주노동당 내에) 조선일보의 보도 태도와 논조에 반대가 있으며, 주변에는 피해의식이 심한 것도 있다”며 “문제의식의 뿌리에는 조·중·동에 대한 문제 제기가 함께 있는데 왜 하필 중앙과 동아는 놔두고 조선일보만 거부하냐, 그것이 모순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도 했다. 

조선일보를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동의하든 하지 않든 조선일보의 논조에 대해서는 내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볼 필요가 있고, 품질에 있어서도 제일 낫다는 생각에서 보고 있다”고 한다. 상당히 중증이다. 30년 동안 철저하게 세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를 이렇게 오래 보면 중독되게 마련이다. 지적할 내용이 더 많지만 이 정도만 소개하기로 한다. 

<조선일보>만 거부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하셨는가? 그것도 좋은 점이 많은 <조선일보>를! 진보정당의 사무총장을 지낸 국회의원 당선자의 인식 수준이 이 정도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민주노동당은 진보정당이 맞는가? 노회찬은 진보적 이념의 소유자인가? 진보적 정치인이 어떻게 극우 파시스트 신문에 대해 이런 찬사를 늘어놓을 수 있는가? 

조·중·동에 대한 문제 제기가 함께 있는 것과 조선일보 거부운동은 별개의 사안이다. 조·중·동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도 있는 반면에 조선일보만이 드러내고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중앙과 동아가 단순하게 천박한 상업지인 반면에 조선일보는 극우 정치집단의 선전지다. 따라서 중앙과 동아에 대해서는 언론기능의 회복을 주문하지만, 조선은 거부 대상이 되는 것이다. 나는 조선을 ‘언론’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조선의 논조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조선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는 100% 맞출 수 있다. 30년 넘게 보고서도 보아야 알 수 있다니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품질이 제일 낫다니, 제 정신인가? 조선은 불량상품이다. 조선일보 거부운동을 하는 까닭이다. 숫한 오보 및 편파·왜곡보도가 입증하고 있는 진실이다. 

어제(14일)도 대형 오보를 냈다. 1면 머리기사 ‘헌재 소수의견 공개하기로’가 그것이다. 15일자 사설 ‘노 대통령은 헌재의 뜻을 읽어야 한다’를 보자. “헌재의 이 같은 결정은 또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일부 교사나 공직자들까지 법을 경시하고 법에 대한 불복종운동에 나서는 세태에 대한 준엄한 경고이기도 하다”고 했다. 애매한 교사나 공직자를 왜 끌어들이는가? 법을 경시하기로는 조선일보를 따를 자도 드물다. 신문시장에서의 불법행위를 말함이다. 

노회찬 당선자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동영상 내용요약 :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요약해 봅니다. 

학생운동 노동운동 시민사회운동 30년이고 계기가 만 16살때인 10월 유신때문이었다? 교과서와 다른 사실 즉 대통령제에서 국회가 해산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돌아다니다 길거리에서 가판을 사서 읽었다(부유한 집안의 아들이군요). 

16살때 길거리에서 가판을 사서 보고 집에 배달된 신문을 비교해서 조선일보의 문제가 아니라 압력 때문에 바뀐 것이라 생각했다. 즉 조선은 약자이므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조선일보의 합리화에 앞장서는군). 

시대가 변하였다고 느끼는데 그것은 61년이후 40여년간 영남당(군사독재, 경제개발 독재)이 1당을 놓친 것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범보수세력중 강경세력이 영남당이라면 온건보수세력은 민주당, 우리당인데 이제 강경보수세력이 1당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수세력이 후퇴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이게 뭔소리여) 

열린우리당은 시간이 갈수록 우향할 것이고, 열린우리당은 두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갈등을 할 것이다. 개혁세력과 안정세력이 있는데 안정세력이 대다수이다. 

열린우리당은 잉태과정에 이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개혁세력의 발언은 비주류의 불만의 표현이다. 나중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일부는 합쳐질 것이다??? 

민주노동당과 나머지 당과의 전선을 강화하고 한나라당과 우리당 사이의 전선을 약화시키는 것이 민노당의 정책방향이다. (결국 자신들을 키워달라는 이야기...) 

87년 이후 변화를 지체시키는 방해물은 거의 제거되었다??? 좃선은 원래부터 아니었다. (엿먹어라. 국민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을 인정하지 않는군) 

전교조를 허용한 것은 투쟁의 결과가 아니라 시대적 흐름이다. 공무원 노조도 마찬가지이다(공무원이 정치선언했다고 구속한 것은 비판하면서 대통령이 선거에 개입했다고 사과하라고 떠들었냐??? 이 대목에서 욕 나온다). 

민노당이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얻을 표는 무시할 수 없는 득표를 할 것이다. 2008년에는 50석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고 해도 넌 낙선이다). 

최근 좃선의 기사의 양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 그전에는 너무 적게 써주어서 불만이다(결국 민노당 기사 많이 써달라는 흡소). 

논조에서 민노당을 비판적인 것은 이해한다. 그런데 민노당에 대한 기사를 잘 써주지 않아 동아일보는 답답하다??? (아! 민노당에 대한 기사를 써주지 않아서. 한심한 논리군.) 

비판을 해도 좋으니 민노당에 대한 기사를 다루어 달라! 좃선의 논조가 솔직하고 주체성이 있다. 민노당을 좃선의 입장과 다르므로 비판을 해도 좋지만 아예 다루지 않는 것은 유감이다(미치겠군 노골적인 기사 구걸). 

4월 15일 이후에 민노당이 약진한 것이 자신들의 공이라고??? 이미지가 좋고, 자신들의 정책에 긍정적인 분위가 있다?(맞는 말이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21세기의 히트상품이 민노당이라고? 조선일보는 민노당을 더 많이 다루어 달라(끝까지 구걸을 하다가 마지막에 웬 변화논리? 횡설수설) 


한심한 노회찬씨에게 충고한마디 : 
정치권의 변화는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 행동할 때 국민이 그에 반응함에 따라 이루어진다. 

어떤 권모술수로도 국민을 속일수 없고 어떤 협박으로도 국민을 굴복시킬 수 없다. 

국민들이 당신의 교언영색을 깨닫게 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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