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들이 강아지를 불태우는 동영상 캡쳐> 최근 인터넷을 통해 '불타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영상은 해외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며, 작은 애완견을 잔인하게 불태우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줄이 감긴 강아지를 한명이 잡고, 한 명은 인화성 신나를 부으며 강아지가 괴로워 하는 걸 즐기던 남자들은 결국 라이터에 불을 붙여 강아지를 산 채로 태웠다. 불이 붙은 강아지는 막다른 벽으로 도망치며 몸부림치다 결국은 그 자리서 숨을 거두었다. 충격적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 아고라에 청원을 올리며 한국에서도 지나치게 동물보호법이 형량이 낮다며 재발을 막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만 삼천명이 서명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에선 강아지 학대해도 벌금 20만원이 전부라 법을 강화해야 합니다", "해외지만 범인들 꼭 잡아서 처벌했으면",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많이 울었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에서도 아이들이 고양이를 불태우는 영상을 찍어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기사출처: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6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