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게에서 우연히 내컴에 이상이 생긴거 물어보고 컴게 고수님등릐 답변으로 문제가 해결된 후 나는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성능 좋은 부품이 무엇인지 호환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었죠 그리고 브랜드pc를 한대 살돈으로 pc방급 조립컴 3대는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ㅆㅂ 돌이켜보니 20대 때부터 여친들 한테 쏟아 부은돈으로 컴을 조립했으면 PC방 2개정도는 오픈했겠다는 후회가 밀려왔고 여자들 몸한번 보겠다고 클럽, 나이트 가고 밥사고 술사고 모텔가느라 쓴돈이면 베필3 풀옵으로 돌리면서 듀얼모니터로 1기가에 100원밖에 안하고 여친보다 더 이쁘면서 몸매좋고 몸씀씀이가 야박하지도 않은 글로벌 이쁜이들을 단1~5분이면 하드로 불러들일 수 있는데...
온라인겜에 현질을 했으면 와우 용개만큼이나 네임드가 됐을텐데...
여러가지 인생을 허비한 생각이나서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지금이라도 늦은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이렇게 신세계를 알게해준 컴게 여러분등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린 새싹여러분 여자한테 쓸돈아껴서 cpu바꾸시고 그래픽카드 업글하시거 호환성 좋은 보드로 바꾸세요 그게 훨씬 이득입니다... 여자는 다 그뇬이 그뇬이지만 컴퓨터는 돈질한 만큼 태가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