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저는 직업군인으로 전역했습니다.
전역하면서 꼭 공무원 될꺼라고 자신 있다고 되면 다시 놀러오겠다고 한지가
벌써 근 2년이 되어갑니다. 중간에 일도 하면서 다른길 찾았다가
다시 공무원 수험생의 길로 왔는데..
요새 자주 카스 친구 신청도 오고, 카톡으로 힘내라는 것도
보내 주시는데, 그냥 고맙다고만 하고 있습니다.
제 현실 앞에서, 주변 사람과도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저도 주임원사님 대대장님 고마운 선임형님들 형수님들 찾아뵙고 싶은데
힘드네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