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년전부터 어머니 아버지께서 호식이 두마리 치킨집을 시작하셨어요
장사도 잘되고 매상도 꾸준하고1
근데 두분다 먹는거는 신경쓰시자고 하시면서
닭도 국내산 하림 통닭으로 받아서 일일이 조각 조각내셔서 쓰시고
기름도 제일 비싼 식용유 사셔서 매일매일 교체하시면서 쓰시고
위생에도 신경 많이 쓰시고요
근데 자식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고생하시는데 정자 부모님 두분은 쉬시지를 못하세요
가게 오픈하고 쉰날 다 합쳐서 20일이 않됩니다
두분다 나이가 많으시고 야위신 모습이 보여서 장사 그만 접자고 겨우 설득했는데...
이번에 가게가 않나가네요
보증금 포함해서 7천에 올렸다가
깍고 깍다 초기 투자비용에서도 마이너스 해서 파시는데도
않팔려요
답답해서 알아보니깐 4~5천 정도 밖에 않된다는데
그건 주변에 주말기준 20set도 못파는 집도 그정도에 팔렸거든요
저희는 주말에 7~90 set파는데도 주변 통닭집들이 그정도에 거래된다고
거래가 않된데요
부모님은 차라리 내가 계속 할란다고 하시고
하......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