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성추행한 40대, 부인이 살해 [노컷뉴스 2004-08-28 07:46] 40대 여성이 중학생인 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해온 남편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남부 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하면 폭행을 일삼고 딸을 성추행해 온 남편을 살해한 이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6일 밤 11시쯤 남편 김모씨(41)가 만취한 상태에서 초등학생인 아들을 때리고 중학생인 딸을 성추행하자 태권도 도복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이씨는 "딸이 성추행 사실을 알 나이가 됐는데도 남편이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성추행을 일삼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고 딸에게 아픈 기억을 남겨주기 싫었다"고 말했다. CBS사회부 최철기자
[email protected] ======================================================================================== 뒷북이면 어쩔수 없구요-ㅅ-// 참.. 난해하네요// 사람죽인건 잘못된거지만,,그것도 남편을// 그래도,딸을 그것도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데, 어느 어머니가 가만히 있을까요? 아무리 사랑하는 남편이지만,,술만먹으면 짐승으로 변하는데, 그꼴을 볼까요? 몇십년을 살아온 남편이지만, 자기 하나밖에 없는 혈육한테 저따위 짓꺼리를 하다니, 죽어도 싸죠,, 과연, 법원은 어떤 판결을내릴까요-ㅅ-? 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