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청년이다.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중요한듯. 울나라는 목표나 꿈이 너무 획일적이어서, 예를 들어 미술 전공이면 홍대 가야된다는 그런 인식. 사실상 홍대 가는 사람 몇 없고 홍대 못간 수많은 미술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꿈이 너무 획일적이니까 그 꿈에서 탈락(?)하게 되는 사람들은 뭔가 현실에 불만족하는 게 많은거 같음... 안타까운 현실...
전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물론 학연 지연..을 위해 가는 건 아니라고 보지만 그래도 학교 간 '교육'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대학은 고등학교처럼 그래도 정해진 커리큘럼 안에서 엇비슷하게 가르치는 곳이 아니잖아요. 각 학교마다 특성과 커리큘럼이 모두모두 다릅니다. 또한 교수진의 수준도 몹시 차이나고요.. 그렇다면 물론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졸업한 학생도 완전히 똑같진 않겠죠.. 각 학교에서 배출한 졸업생마다 각자의 학문 스타일도 다릅니다. 따라서 대학은 아무데나 가도 상관없다... 랑은 좀 다른 면모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배빨 등으로 높은 입결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그 학교만의 독특한 커리큘럼과 높은 수준의 교수진 등으로 높은 입결을 유지하는 것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 봅니다. 특성화로 입결 높은 학교 다니는 학생한테 학벌 어쩌고저쩌고 따지는건.. 좀 아닌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