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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스피스병원/병동을 알고보고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67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희걸
추천 : 2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9 04:07:21

남자친구 아버지가 위암말기 2달 선고 받았는데

이제 한달남았어요...


3주 입원하셨다가... 집에서 일주일보내셨다가.. 오늘 새벽에 다시 입원하셨다네요..

복수가 자꾸만 차서..

병원에서 이제 항암치료...못하겠데요..해주지않겠데요...

준비하시라고 미리 말해주었다네요


남자친구가 지금 병원인데, 호스피스병원 좀 알아봐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솔직히 남의집 일이지만 죽음이라는게... 많이 서글프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랬지만, 제가 간절하지않았기에 이루어지지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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