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이패드 프로와 팬슬을 살려고 마음먹고 중고를 열심히 알아 봤습니다. 그런데 패드 가격이 도무지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매물이 적어서 그런지 가격대가 점점 올라가더군요. 중고 가격대의 매리트가 떨어지더구요. 100만원이면 솔직히 쓸만한 데스크탑사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에 또 고민이 생겨버렸네요.
아이패드를 살려는 이유는 그림입니다. 웹서핑은 아이폰으로 해도 만족스럽게 합니다. 문제는 그림 용도로만 쓸려는데 가격대가 너무 부담..
데스크탑은 영화보기, 게임등..더 활용성이 좋겠지만 휴대성이 전혀 없고 컴퓨터에 또 엃매여 살까 걱정도 되고..
모든걸 고려할때 아이패드가 땡기긴한데 컴퓨터랑 비교하닌까 너무 가성비가 안나오네요.
그냥 컴퓨터를 사서 와콤을 사는게 더 괜찮을지..
주목적 그림, 영화, 가끔 게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림에 취미있으신분들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 느낌 어떤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