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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세월호 실소유자, 국정원일 확신 커져"
게시물ID : sisa_567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게
추천 : 31
조회수 : 2640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4/12/28 22:46:15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228183103842
 
"세월호 실소유자 국정원 확신 더 커져··· 고발 환영하며 검찰수사 촉구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의 실소유자는 국정원일 확신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해진 명의로 등록된
세월호의 실제 소유자는 누구일까? 나는 여전히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임을 확신하며 '양우공제회'의 존재로 그 확신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이 이같이 주장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선박의 화장실 휴지에 직원휴가까지 80여 가지 사항을 시시콜콜 지적하는 국정원
지시사항은 국정원이 소유자가 아니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대한민국의 모든 배는 사고 시 해군과 해경 같은 구조업무 국가기관과 소유회사에 먼저 보고하는데, 세월호만 유독 사고 시 국정원에
보고하게 되어 있고 실제 가장 먼저 국정원에 보고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정원이 소유자라면 쉽게 이해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자신이 세월호가 국정원의 소유일 가능성을 언급하자 고소까지 한 자들이 나타났는데 이제 와서 보니 오히려 국정원 소유로
판단할 근거가 하나 더 생겼다며 "바로 최하 3천억 이상의 자산을 굴리며 선박투자 경력까지 있는 '양우공제회'의 존재"라고 세 번째 이유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가 청해진 명의로 된 국정원 소유로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로 지난 24일 한 보수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전대미문의 이번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극히 일부나마 가릴 기회를 준 이번 고발을 짐심으로 환영한다"며 "나는
언제든지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소환조사를 요구한다고 해도 망설임 없이 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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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여부를 떠나서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일이라면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지라도
나서겠다는 의협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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