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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지로문제에대한 글을 보고
게시물ID : sisa_567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탐욕종이
추천 : 1/5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29 0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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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지로에 대한  생각은  본인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한다.
사실 내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적십자 지로에 대한 것은 아니다.
적십자 지로문제에 대한 글에 달린  한심스러운 리플들이 많아서이다.


적십자가 피장사를 한다. 라는 내용의 리플,
적십자가 신용이 안간다는 리플,
적십자가 하는게 뭐가있냐? 라는 리플
다른건 몰라도 위의 3가지의 리플에는 욕을 싸질러주고 싶을 정도의 한심함을 느낀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일단 적십지가 피장사를 한다...
사람이 헌혈을 하면 헌혈 증서와 영화표와 같은 선물을 준다.
이 헌혈 증서는 본인이 수혈이 필요할때 똑같은 양의 피를 수혈받을수 있는 가치를 가진다.
1대1의 교환의 의미이다. 거기에 선물까지 준다. 누가 이익을 보는가?
물론 헌혈증이 완벽한 환금성을 가지지는 못하지만 이것은 거의 동일하다고 볼수있다고 생각할수 있지 않은가?



적십자가 신용이 가지 않는다.
미쳐돌아가는 북한이 유일하게 거의 끊지않는 대화창구는 어디인가?
대한적십자라인이다. 신용? 할말이 없다.
신용이 가지 않는다는 말에 등장하는 근거가 아이티 성금 비리....
아놔 아이티까지 가는대 1인당 대충 440만원이 들었다. 100명이갔다 거기에 구호물자까지 가지고 갔다...
????????비리인가?

세월호만봐도 가장먼저 등장하는 단체는 어디인가?
수해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사건과 사고에 누가 가장 먼저 가는가?
가장 보편적으로 가장넓은 봉사를 행하고 있는 NGO는 대한민국에 적십자 이외에 어디인가?


적십자가 그렇게 되먹지 못했습니까?

물론..... 총재는 좀... 많이..... 쓰.... 뭐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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