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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론
게시물ID : diet_18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틀퍼피
추천 : 2/5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6 13:54:22
워낙 여자분들이 이분야에서 모르시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써봅니다.

다이어트를 알기쉽게 공부에 비유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다이어트의 목적=원하는 몸을 만드는것(몸매 필요없다 체중만 줄면 됀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공부의 목적=원하는 대학(서울대)으로 진학하는 것

일단 초창기에 운동에 대한 초보자가 다이어트 즉 몸을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시다

이 역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고 치고

공부=운동이라고 전 생각하고 서울대 가려면 공부해야 하듯이 자기가 원하는 몸을 만들려면 운동해야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운동)해야 하나요? 일단 서울대(자기가 원하는 몸)을 가려면 

국어(체력)영어(근력)수학(순발력&유연성)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겠죠.

본인이 국어 수학은 자신 있는데 영어가 부족하고 기초가 부족하다면 당연히 부족한 부분을 강하게 보강해줘야 하는것이

옳은 것처럼. 본인이 근력 유연성 순발력이 충분한데 체력이 부족하다. 그러면 체력을 키우는 운동을 해야하죠.

왜냐하면 기초가 튼튼해야 즉 수학으로 치면 덧셈을 알아야 곱하기를 배울수 있듯이

더 높은 운동 능력을 수행하려면 기본적인 체력과 근력 그리고 유산성과 순발력을 쌓아올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자분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모든것이 부족한 상태죠.

즉 국영수 다 30점대의 낙제생인 수준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돼는겁니다.

그러면 방법은 국영수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겠죠.

즉 여자분들은 운동초기에 근력 유연성 순발력 체력을 다 올려줘야

더 높은 운동강도로 운동할수 있고 더 높은 운동은 더 좋은 몸과 비례 한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걷기와 같은 유산소만 한다면? 국영수 다 못하는데 영어랑 수학 포기하고 국어만 올인한다고

서울대 갈수 있나요? 절대 못가죠(....) 유감스럽게도 셋다 잘해야만 해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운동 초기엔 맨몸 운동을 자주 하는데 맨몸 전신 운동이 근력과 순발력과 체력을 다 키워주기 때문이죠.

온 몸을 다 발달시키기도 하고요. 대표적으로 서킷트레이닝으로 돌리는 버핏과 맨몸 스쿼트 케틀벨 스윙 팔벌려 높이 뛰기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고 싶은 사실은 걷기는 절대로 좋은 운동이 아닙니다.

본인이 정말 심각한 비만이거나 다리관절에 심각한 질병이 있는게 아니면 당연히 달리거나 제자리에서 점프하는

활동성이 극한인 운동들을 해야하는게 옳습니다.

힘들다고요? 물론 힘들죠. 그렇지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라면 힘든 과정을 계속 걸치면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는겁니다.

덧셈을 알아야 곱하기를 하는데 덧셈하다가 힘들다고 포기하고 평생 덧셈만 하면서 사실건가요?

영어한다면서 평생 단어만 외우는 꼴인 겁니다. 

걷기는 기초중의 기초 수학으로 치면 4칙연산 영어로 치면 단어 암기 정도고 당연히 어느 수준 이상이 돼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인수분해도 해보고 현재시제 과거시제도 공부해야하죠;;; 그리고 그걸 알아야 서울대 갈수 있듯이 원하는 몸 만들려면 더 격한

운동 능력을 수행해야하는겁니다. 명심하세요 걷기는 수학으로 치면 덧셈 뺼셈 정도인겁니다.

그 자체가 한계가 있고 가장 기본적인거지 그게 '운동'이 될수는 없는겁니다. 

수렵과 체집을 주로 했던 고대시대의 인간들만 해도 걷기는 그냥 '활동'이였습니다. 그당시 인간들은 40~50km을 엄청난 짐을 지고

이동해도 그걸 결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냥 우리가 집 근처에서 편의점 뭐 사러 가듯이 '활동'이라고 생각했겠죠.

이상은 저 높은 곳 서울대&연예인 같은 몸인데 공부&운동 하기 싫다면 이건 뭐.......... 

본인이 다이어트 하고 싶다 그런데 힘든 운동은 하기 싫다라고 말하는건 서울대는 가고 싶다 근데 공부는 하기 싫다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겁니다. 혹은 서울대는 가고 싶다 근데 어려운 공부는 하기 싫고 덧셈 뺄샘(걷기)만 할거다

랑도 일상통맥합니다. 제 3자의 질문을 들은 입장에선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 답답한 상황인 거죠.

제 말의 요지는 운동 초기의 모든 것이 부족한 여자분들은

다이어트를 즉 원하는 몸매에 달성하기를 원한다면 기본적인 모든 신체 조건의 향상을 도모하는

맨몸 운동을 위주로 하면서 계속 본인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고 더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계속

올라가야만 한다는 것 입니다. 덧셈하면 곱샘하고 곱샘하면 나누기 배우듯이 차근차근 더 높은 난이도로 올라가야

수능을 칠 만큼의 능력을 비로소야 달성하는겁니다. 수능을 칠 '정도'가 돼는거지 서울대에 들어갈 정도의 수준은

아직 멀고도 험난함은 말씀 안드려도 다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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