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인 권재근씨의 형인 권오복씨가 차례를 지내고 있다. 현재 단원고 남현철군, 박영인군, 양승진 교사와 일반 승객 권재근씨·혁규군 부자 등 5명은 여전히 미수습자로 남아 있다. 2017.10.4/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목포=뉴스1) 남성진 기자 = "이번 추석이 미수습자를 기다리며 맞는 마지막 명절이길"
민족 대명절인 추석응 맞아 4일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5명의 미수습자를 기리는 차례상을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