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학생과 하는 청춘무대.
대학생 대표
-김무성 대표님!
-대표님은 청년실신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ㅠ.ㅠ
-청년 실업자 신용 불량자의 준말입니다!! ㅠ.ㅠ
-살려주십시오!
김무성
-후후 그렇군요.
-좋은말 해드리겠습니다.
-알바 구하러가서 이 업주가 나쁜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대학생들
-?!?!?!?!?!
김무성
-부당대우를 당했을때도 상대를 기분나쁘지 않게 설득해서 나쁘게 먹은 마음을 바꾸게 하는 것도 여러분의 능력입니다.
-부당한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를 빨리 만드는게 정치인의 할일이죠
-알바의 고단함도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ㅇㅇ
-제가 20대때는 사회가 급성장하던때라 청년들이 취업 걱정을 안했습니다.
-전 재밌게 보냈지요 ㅎㅎㅎ
대학생
-..................( ㅎ ㅅㅂ)
-네. 참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는군요.
그리고 이 발언이 뉴데일리에서도 까이는 등 논란을 빚자
김무성
-여러분 오해입니다.
-제가 설마 그런 의도로 말하겠습니까?
-'부당한 아르바이트는 좋은 경험'이라고 말했다는 다소 자극적인 뉴스 타이틀은 제가 한 발언 내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부당한 처우를 받았을 때 청년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하고,
-공권력으로 다스려야 하며, 정치권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해든, 제가 의도하지 않은 다른 의미였든,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의 진심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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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