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일자리를 못구해 노가다하고 전 애봐줄사람이 없어 육아휴직끝나도 일못나가게 생겼어요.
근데 네이버기사보니 인수위관계자가 육아휴직지원비가 양육수당지급이랑 이중지급이라 곤란하다 했네요.
미친. 안그래도 직장에서 육아휴직끝나고 무조건 사직서내라 그래서 우울한데 휴직중에 급여받는거랑 애키우는 돈 받는거랑 어떻게 같습니까??
이래놓고 애낳으란 소리가 나오는지.
아오빡쳐.
말로만 여성대통령이랍시고 여성을 위한 정책은 안하시겠다는겁니까?
안그래도 국민과의 불통을 선언하셔서 답답해죽겠구만 자기가 머 애를 낳아봤어야 알지. 애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모르시겠죠.
이제 한참 자주 아플시기인데 저번주엔 고열로 응급실도 다녀오고...
뽈뽈 기어다니는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나갈 생각하니 가슴아프고 당장 보험비넣을 돈도 막막해 이렇게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