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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영역에 벌레가 침범을 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695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럴싸
추천 : 0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6 17:06:17
CAM00158.jpg
 
147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가끔 벌레들로 추정되는 인간들을 봅니다.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노무현대통령 비하하는 사진(에어장 사진에 얼굴 합성한거)을 세팅하고서는
계속 잠갔다 풀었다 하네요. (동일 인물이 아닌데 잠금화면은 같은 화면 쓰고 모두 대학생으로 추정됩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는데 의자에 저딴 낙서가 적혀 있더군요. (누가 했는지는 모릅니다.)
오프에서 분탕질 치는거 하루 이틀 있는 일이 아니어도 저랑은 상관없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활 영역에서 저런 일이 발생하는 걸 눈앞에서 보니 분노도 치밀고 섬찟하기도 하네요.
 
문득 생각이 드는게 만약에 저걸 쓰고 있는 장면을 목격을 했다면 어떻게 대처를 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평상시에 동네에서 담배피는 학생들 있으면 못하게 하는 성격인데 속으로는 좀 무섭긴 합니다.
그래도 어른으로서 해줘야 하는 행동이라 생각해서 하는데 저런 경우는 어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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