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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를 사랑하지만 길 나가는건 좋음
게시물ID : antimuhan_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준연재
추천 : 14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4 03:04:20

길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6인조 무한도전이 더 재미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임

 

 길 나가길 바라는사람=악플러 이렇게 되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

9달 동안 공들인 콘서트 엎어진거, 멤버들 상처받고 금전적 손해 입은거, 런닝맨에서 잘하고 있던 개리가 하차하는거

등등은 가슴아프지만 길이 하차하는거 만큼은 정말 좋음.

 

 베오베보니까 길이 합류한 이상 한가족이니까 함께 해야한다고 누가 써놨던데. 그럼 아예 전진까지 데려오라고 하지..

가족이고 의리고 간에 '무한도전'은 방송프로그램임. 

인기 없고 재미없으면 짤없는게 방송인데, 길은 운좋게 착한 PD만나서 오랫동안 버텨온거 같음.

난 오히려 사건 터지기 전에도, 소비자(시청자)들이 끊임없이 길 때문에 불편해 하는데도

아무 조치가 없었던 제작진이 괘씸했었음.

 

이번 사건을 티아라 사건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어디 이게 거기랑 비교가 됨?

계약때문에 다른멤버들에게 따돌림 당해도 나갈 수 없었던 화영과,

예능계에서의 입지와 다른 시너지 효과를 위해 본인 의지로 무한도전에 있었던 길이랑 어찌 같음?

시청자들이 왕따 시켜서 길이 나간다? 그런 이유라면 진작 나갔지.

 

길이 노력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방송은 인기없고 재미없으면 짤없음.

예전에 뜨형에서 노유민이 만득이 드립치다가 알아서 하차한거 모르시나.. 박명수도 무도 초창기에 내뱉어졌던거 기억안나시나..

그리고 예능 초짜였던 개리랑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초반부터 터뜨린거 보면

길은 (물론 음악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소질이 영 없어뵘..

 

지금 오유에서 한창 길 동정론이 일어나고 있어서, 이 글은 폭풍 반대와 비난을 먹겠지..

그래도 상관없음.. 그리고 이제 무한도전에서 다른 애 데리고 오지말고

6인조로 쭉 나갔으면 좋겠음. 길도 음악으로 더 성공하기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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