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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저널리즘의 화신이라고 불리우는
전설적인 포토그래퍼 로버트 카파
살아있는 내내
전 세계의 전쟁터란 전쟁터는 다 참전하여 사진을 찍은
종군기자의 선구적인물
데뷔. 이후 히틀러의 나치당이 유럽을 점령하자 파리로 피신한다.
스페인내전,중일전쟁,2차세계대전 유럽전선
1차 중동전쟁,1차 인도차이나 전쟁,베트남 전쟁을 다 돌아다니며
전쟁터의 끔찍한 실상을 알림
스페인 내전당시 찍은
이 사진으로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수상함
전쟁터에서 만난 여자 포토그래퍼 게르다 타로와 연인 관계였고
같이 스페인 내전을 취재
잠시 파리로 간 사이 혼자 전투를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던 타로는
후진하던 탱크에 깔려 사망함..
매일매일 울며 슬픔에 빠진 카파였지만
슬픔을 거두고 중일전쟁 취재하러감 ㅎㄷㄷ
2차 대전
그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뛰어들어
무기도 없이 카메라 두대만 들고 상륙작전에 동참 ㅎㄷㄷ
목숨걸고 두대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본사로 보냈지만
암실에서 실수해서 사진 거의 다 날려먹고 몇장만 건사함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노르망디 장면은
카파가 찍은 사진들의 느낌을 살려 찍었다고 함
2차 대전당시 미군을 위문하러온
헐리웃 톱스타 초미녀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과 열애에 빠짐. 첨에 카파가 꼬셧지만
나중엔 버그만이 더 좋아함
잉그리드 버그만은 그와 살고 싶어서
헐리웃에 전속 사진사로, 영화사 사진사로 고용하여
안정된 생활과 단란한 생활을 꿈꾸며
버그만이 청혼까지 했지만
전쟁터에서 살아왔던 뜨거운 피를 숨기지 못한 카파는
버그만의 청혼을 거절하고 다시 전쟁터 근처의 터키로 이사하여
종군기자로 살아감
운명인지 뭔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서 사진찍다가 지뢰를 밟고 사망
죽는 순간까지도 손에는 카메라가 쥐어져 있었다고 함.
매그넘 포토라는 저널리즘 포토그래피 단체를 설립
아직도 전세계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활동중
우리나라에서도 수시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음
만약 당신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충분히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If your pictures aren't good enough, you're not close enough.
출처 | https://namu.wiki/w/로버트%20카파 http://kwzf.net/#search=robert+capa+magnum&page=5 |